우도 하고수동 — 서빈백사와 갈라 쓰는 법, 물놀이는 이쪽입니다
서빈백사의 흰 모래는 산호 조각이라 밟으면 아픕니다. 아이와 물에 들어갈 거면 하고수동입니다. 모래·수심 비교, 파라솔·온수샤워 요금, 우도 차량 반입 조건과 막배 시각까지.
포항 양포항 — 전복을 확인하는 어촌계와 밤에 차가 흔들리는 바람
어촌계 관리인이 상주하며 나올 때마다 채취물을 확인하는 곳입니다. 해루질을 기대하고 갈 곳이 아닙니다. 실제 용도인 차박과 생활낚시, 그리고 밤 돌풍·모래바람 대비를 정리했습니다.
삼척 덕산항 — 넓은 방파제와 해수욕장 세 곳을 하루로 묶는 법
폭 넓게 정비된 방파제라 아이를 데리고 걷기도 편합니다. 파도가 있으면 항 안쪽, 없으면 외항. 맹방·부남·덕산 해수욕장과 하루 코스로 엮는 방법과 강원도 채취 금지 조례까지.
부산 조도방파제 — 5시간 30분을 사서 들어가는 배편 방파제
영도 하리항에서 배로 들어가는 방파제입니다. 뱃값 오전 2만5천·오후 3만 원, 한 번 들어가면 중간에 나올 수 없는 5시간 30분. 캠핑의자가 필수인 이유와 오후 배가 인기인 이유.
남해 미조항 — 테트라포드 없는 방파제와 농어 떼가 붙는 타이밍
발판이 평탄해 초보와 가족에게 권할 만한 남해 방파제입니다. 원투와 찌낚시를 섞는 조합, 농어가 붙으면 다른 입질이 끊기는 이유, 그리고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는 사소한 함정까지.
신안 가란도 — 낚시 금지 표지가 선 섬에서 걷는 9.5km 모실길
가란대교가 놓여 배 없이 걸어 들어가는 신안 섬입니다. 입구에 취사·낚시 금지 표지가 서 있는 곳이라 낚싯대는 두고 가야 합니다. 주상절리·용굴·노두길을 지나는 3시간 둘레길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