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레는 베트남 다낭 여행의 시작, 래디슨 호텔 다낭으로!
드디어 기다리던 베트남 다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바로 숙소였는데요.
미케 비치 바로 앞에 위치한 래디슨 호텔 다낭은 2022년에 오픈한 신축 호텔답게 정말 깔끔하고 현대적인 시설을 자랑하더라고요.
5성급 호텔답게 체크인 시간인 오후 3시부터 친절한 서비스로 우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래디슨 호텔 다낭은 공항에서 차로 15분 정도면 도착하는 최적의 위치에 있어서 첫날 피로를 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답니다.
쾌적함의 끝판왕, 래디슨 호텔 다낭 객실과 뷰
저희가 묵은 객실은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고 린넨 서비스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특히 일부 객실에는 별도의 거실이나 발코니가 있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데, 아침마다 창밖으로 보이는 미케 비치의 풍경은 정말 예술이었어요.
래디슨 호텔 다낭 객실 내에는 비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한 TV와 매일 제공되는 생수, 그리고 목욕 가운과 헤어드라이어까지 세심하게 구비되어 있어 머무는 내내 집처럼 편안했습니다.
무엇보다 신축 호텔이라 그런지 화장품이나 위생용품을 올려두는 선반 하나까지도 무척 깨끗해서 만족도가 높았네요.
루프탑 수영장과 부대시설 즐기기
래디슨 호텔 다낭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1층 높이에 위치한 루프탑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에 위치한 바에서 좋아하는 음료를 마시며 수영을 즐기면 정말 이곳이 지상낙원인가 싶더라고요.
피트니스 센터에서 시차로 인한 피로를 풀거나, 저녁에 호텔 내에서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또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데, 보다 여유로운 레저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수영장 이용 시에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슬리퍼 외에 본인이 챙겨온 편한 슬리퍼를 신는 것이 이동하기에 훨씬 수월하니 참고하세요!
조식 뷔페로 시작하는 든든한 하루
매일 아침 다낭 가볼만한곳을 탐방하기 전, 호텔 내 식당에서 제공하는 조식 뷔페로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갓 내린 우수한 커피 향과 함께 시작하는 아침은 정말 행복했는데요.
베트남식 쌀국수부터 신선한 과일, 각종 베이커리까지 종류가 다양해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더라고요.
조식 포함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참고로 다낭은 화폐 단위가 크기 때문에 조식 후에 팁을 주거나 계산할 때 헷갈릴 수 있으니 미리 동지갑을 준비해두면 아주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다낭 여행의 필수품, 동지갑과 샤워기 필터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잘 챙겼다고 생각한 건 바로 샤워기 필터와 동지갑입니다.
다낭은 5성급 호텔이라도 수질이 한국과 다를 수 있어 필터가 금방 변색되더라고요.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또한 베트남 화폐는 단위가 워낙 커서 계산할 때 실수하기 쉬운데, 다이소 섹션파일로 만든 동지갑 덕분에 시장이나 로컬 식당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계산할 수 있었어요.
여행의 질을 높여주는 이런 작은 준비물들이 실제 현장에서는 큰 힘이 됩니다.
다낭의 날씨와 옷차림 가이드
다낭은 연중 따뜻한 열대 몬순 기후지만, 건기와 우기의 차이가 확실합니다.
1월에서 8월까지는 건기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고, 9월부터 12월은 비가 잦은 우기입니다.
저희는 3월에 방문했는데 평균 기온이 21~28도 정도로 도보 관광에 아주 유리했어요.
낮에는 반팔과 반바지 위주로 입고, 저녁에는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를 챙기면 딱 좋습니다.
자외선이 강하니 선크림과 선글라스는 필수이며, 우기에 방문하신다면 우산보다는 가벼운 접이식 우비를 챙기는 것이 활동하기에 훨씬 편리합니다.

다낭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하는 법
공항에 도착해서 래디슨 호텔 다낭까지 이동할 때는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를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공항 밖으로 나가면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든 기사님이 기다리고 계셔서 스트레스 없이 호텔까지 갈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그랩(Grab) 어플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밤 비행기로 도착할 때는 미리 예약한 차량이 훨씬 안심되더라고요.
이동 시간은 차가 막히지 않으면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되며, 공항 톨비인 1만 동은 별도로 준비해두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놓칠 수 없는 주변 관광지 탐방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미케 비치는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답습니다.
새벽이나 늦은 오후에 해변을 따라 산책하면 다낭의 여유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요.
또한 도보나 차로 가까운 거리에 핑크 성당으로 불리는 다낭 대성당과 먹거리 천국인 한시장이 위치해 있어 쇼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주말 저녁에는 용다리에서 펼쳐지는 불꽃 쇼와 물 쇼를 구경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나 티켓팅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요 관광지 예약을 더 쉽게 도와주기도 합니다.

다낭 근교 여행, 호이안과 바나힐
다낭에 머물면서 꼭 들러야 할 근교 여행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호이안 올드타운과 바나힐입니다.
호이안은 차로 약 40분 정도 걸리는데, 밤마다 켜지는 형형색색의 등불이 정말 낭만적이에요.
바나힐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골든 브릿지에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죠.
이 두 곳을 방문할 때는 미리 현지 택시 기사와 동선을 협의하거나 호텔의 교통 서비스를 예약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베트남 여행 경비를 아끼고 싶다면 투어 상품을 적절히 비교해보고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마트한 환전과 베트남 여행 경비 관리
이번 베트남 여행 경비는 1인당 약 70~80만 원 정도로 잡았는데, 숙소와 항공권을 제외한 현지 체류비는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환전은 한국에서 달러로 바꾼 뒤 다낭 시내 금은방이나 한시장 근처 사설 환전소에서 베트남 동(VND)으로 환전하는 것이 환율 면에서 가장 유리하더라고요.
로컬 식당은 한 끼에 2~3천 원이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지만, 고급 식당이나 마사지 샵은 한국 물가와 비슷한 경우도 있으니 예산을 잘 안배해야 합니다.
계산할 때 0을 하나 빼고 2로 나누면 대략적인 한화 금액이 나오니 계산기를 두드려가며 꼼꼼히 체크하세요.

여행 시 주의사항과 실수 피하기
다낭 여행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그랩 사기입니다.
공항이나 시내에서 그랩 기사인 척하며 접근하는 호객꾼들이 많은데, 반드시 본인의 어플로 호출한 차량 번호를 확인하고 탑승해야 합니다.
또한 길거리 음식은 맛있지만 장이 예민한 분들은 배탈(물갈이)이 날 수 있으니 지사제 같은 상비약을 꼭 챙기세요.
과일을 사 먹을 때는 호텔에서 과도를 빌릴 수도 있지만,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있는 작은 플라스틱 칼을 가져가면 시장에서 산 망고를 바로 까먹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5성급 호텔 내에서도 흡연은 지정된 구역에서만 가능하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래디슨 호텔 다낭에서의 완벽한 마무리
3박 5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래디슨 호텔 다낭 덕분에 정말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축 건물의 깨끗함, 미케 비치를 품은 환상적인 뷰, 그리고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기대 이상이었어요.
다낭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관광과 휴양의 밸런스가 완벽한 이곳을 숙소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 공항 샌딩 서비스까지 이용하며 무사히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네요.
여러분도 제 후기를 참고하셔서 즐겁고 안전한 다낭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