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보다 느긋하고 푸켓보다 우아한 휴식, 후아힌으로 떠나요
복잡한 방콕의 도심을 벗어나 진정한 힐링을 원한다면 태국 왕실의 여름 휴양지로 유명한 후아힌이 정답입니다.
후아힌은 한적한 바다와 고즈넉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최근 여유로운 분위기를 찾는 자유여행자들 사이에서 태국 후아힌 여행 가볼만한 곳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특히 이곳은 현지인들에게도 가장 사랑받는 휴양지 1위로 꼽힐 만큼 평화로운 매력이 가득합니다.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야외 활동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체력 안배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성비와 위치를 모두 잡은 허브 후아힌 57 호텔 첫인상
이번 여행에서 머문 허브 후아힌 57 호텔은 후아힌 시내 중심가인 소이 57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7층 규모에 39개의 객실을 갖춘 이 3성급 호텔은 2013년에 오픈 및 리노베이션을 마쳐 깔끔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 가능했는데, 프런트 데스크 직원분들이 컨시어지 서비스와 티켓 예약을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도착하자마자 기분이 좋았습니다.
도보 이동이 편리한 위치 덕분에 예산을 아끼면서도 알찬 시내 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의 선택이었습니다.
쾌적한 객실 환경과 세심한 편의 시설 살펴보기
허브 후아힌 57 호텔의 객실은 별도의 거실이나 발코니, 테라스가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답답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무료 Wi-Fi는 물론 에어컨과 깨끗한 린넨 서비스 덕분에 무더운 태국 날씨 속에서도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죠.
일부 객실에는 비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한 TV와 일간 신문도 제공되어 머무는 동안 심심할 틈이 없었습니다.
욕실에는 목욕 가운, 수건, 헤어드라이어 등 필수 어메니티가 잘 갖춰져 있어 짐을 줄이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후아힌의 변덕스러운 날씨, 언제 떠나는 것이 가장 좋을까?
태국 후아힌 날씨는 전형적인 열대 기후를 보이지만, 방콕보다는 바람이 잘 불어 조금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관광과 도보 이동에 가장 유리한 시기는 12월에서 2월 사이의 겨울철로, 기온이 따뜻하고 강수가 적어 야외 활동에 최적입니다.
반면 3월부터 5월까지는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가 매우 무덥고 습하므로 한낮에는 호텔 내 식당이나 마켓 빌리지 같은 실내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내는 실수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우기인 6월에서 10월 사이에도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경우는 드무니 휴대용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면 여행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태국 후아힌 여행 가볼만한 곳 TOP 5 추천 코스
후아힌에 왔다면 꼭 들러야 할 명소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가장 먼저 태국 왕실의 여름 별궁인 라마 4세 별궁(클라이 캉원 궁전)은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정원이 어우러져 사진 찍기에 정말 좋습니다.
또한,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으로 꼽히는 후아힌 기차역은 전통 건축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어 감성적인 여행 사진을 남기기에 필수 코스입니다.
예술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반 실라핀 예술촌을, 이국적인 풍경을 원하신다면 스위스 양농장을 일정에 추가해 보세요.
입장료가 있는 곳들은 현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니 일정을 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지 이동의 필수품, 그랩(Grab) 활용법과 교통 팁
후아힌 내에서 이동할 때는 동남아 필수 앱인 그랩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안전합니다.
목적지를 입력하면 예상 요금과 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사기 걱정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이동할 수 있거든요.
특히 인원이 많다면 그랩카 이코노미를, 더위를 많이 탄다면 프리미엄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시내 중심은 도보로 충분하지만, 탐카오루앙 동굴이나 프라 나콘 키리 같은 외곽 지역으로 갈 때는 차량 호출이 필수입니다.
한국에서 미리 앱을 설치하고 카드를 등록해두면 현지에서 잔돈을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후아힌까지 오는 방법 총정리
방콕에서 후아힌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버스, 택시, 전용 픽업 차량으로 나뉩니다.
가장 가성비 좋은 방법은 수완나품 공항 1층 8번 게이트 근처에서 버스를 타는 것인데, 요금은 1인당 약 325바트 정도입니다.
버스는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 편리합니다.
만약 가족 단위 여행객이거나 짐이 많다면 약 2,000바트 내외의 택시나 전용 픽업 서비스를 예약하는 것이 숙소 앞까지 바로 갈 수 있어 체력을 아끼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미니밴은 요금이 저렴하지만 좌석이 좁고 불편할 수 있으니 장거리 이동 시에는 신중히 결정하세요.
놓칠 수 없는 후아힌 야시장 먹거리 탐방
해 질 녘이 되면 후아힌 야시장은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찹니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랍스터와 타이거 새우 등 시푸드 요리를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요.
특히 숯불에서 바로 구워주는 꼬치 요리와 달콤한 망고 스티키 라이스, 누텔라 바나나 크레페는 꼭 먹어봐야 할 추천 메뉴입니다.
야시장 노점은 대부분 현금 결제만 가능하므로 소액 지폐를 넉넉히 준비하는 실수를 하지 마세요.
위생이 걱정된다면 사람들이 많이 줄 서 있는 인기 가게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태국 여행 준비물,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성공적인 태국 후아힌 여행 가볼만한 곳 투어를 위해 몇 가지 필수 준비물을 체크해 볼까요? 우선 강한 자외선을 차단할 SPF50+ 선크림과 선글라스, 모자는 필수입니다.
태국은 실내 에어컨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얇은 가디건이나 겉옷을 가방에 넣고 다니면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한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원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복장을 준비해야 하며, 습도가 높은 날씨 특성상 헤어 스타일링이 쉽게 풀릴 수 있으니 일반 고데기와 고정용 스프레이를 챙기는 것이 유용합니다.
참고로 태국은 220V를 사용하므로 별도의 돼지코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호텔 조식과 부대 시설 알차게 이용하기
허브 후아힌 57 호텔 내 식당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매력적인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어 장기 투숙객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호텔 내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면 땀에 젖은 옷들을 산뜻하게 유지할 수 있어 여행 내내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정된 흡연 구역 외에는 모든 시설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비흡연자들도 쾌적하게 머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무료 주차 공간도 제공되니 렌터카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걱정 없답니다.

후아힌 근교의 숨은 보석, 탐카오루앙과 프라 나콘 키리
조금 더 특별한 풍경을 원한다면 프라 나콘 시내 근처의 탐카오루앙 동굴을 추천합니다.
천장의 틈 사이로 쏟아지는 자연광이 불상을 비추는 모습은 마치 신비로운 영화의 한 장면 같아요.
또한, 일명 '카오왕 궁전'이라 불리는 프라 나콘 키리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푸른 바다와 후아힌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스팟입니다.
이곳을 방문할 때는 계단을 많이 걸어야 하므로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필수이며, 원숭이들이 소지품을 가져가지 않도록 가방을 잘 챙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브 후아힌 57 호텔에서의 완벽한 마무리
3박 4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허브 후아힌 57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만족도를 준 숙소였습니다.
후아힌 시내 중심이라는 위치적 이점 덕분에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휴식에 더 집중할 수 있었거든요.
저녁 무렵 호텔 발코니에서 바라본 후아힌의 노을은 이번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소란스럽지 않은 평화로움과 정겨운 미소가 가득한 이곳 후아힌은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했습니다.
가성비 높은 힐링 여행을 꿈꾸신다면 이곳에서의 하룻밤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