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닐라 공항 T3 바로 앞! 테스 앤 테샤 콘도텔 니어 T3 에어포트 첫인상
필리핀 마닐라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바로 공항 도착 후의 이동이었어요.
새벽 비행기로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내리면 몸은 천근만근인데, 복잡한 마닐라 교통체증을 뚫고 시내까지 갈 엄두가 안 났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제3터미널(T3)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한 테스 앤 테샤 콘도텔 니어 T3 에어포트를 예약했습니다.
2017년에 문을 연 이곳은 뉴포트 시티의 중심인 150 뉴포트 불러바드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정말 예술이었어요.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습한 공기가 확 느껴졌지만, 숙소가 가깝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답니다.
실속파 여행자를 위한 완벽한 위치와 가성비
이곳은 호텔이라기보다는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주는 'The Private Stay' 브랜드의 콘도텔이에요.
10층 높이의 건물에 15개의 객실만 운영되고 있어 북적이지 않고 조용한 휴식이 가능했죠.
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 체크아웃은 정오 12시까지라 여유 있게 짐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공항 근처에서 짧게 머무는 사람들에게 마닐라 공항 근처 가성비 숙소로 입소문이 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화려한 5성급 서비스는 아니지만, 무료 인터넷 연결과 깨끗한 침구 덕분에 첫날 밤을 아주 아늑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예산이 한정적인 자유 여행자라면 이만한 선택지가 없을 것 같아요.
쾌적한 객실 시설과 세심한 편의 서비스
객실에 들어서니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먼저 반겨주었습니다.
필리핀은 연중 덥고 습하기 때문에 에어컨 성능이 정말 중요한데, 이곳은 냉방이 아주 빵빵해서 금방 쾌적해졌어요.
객실 내에는 TV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도 갖춰져 있어 심심할 틈이 없었고, 욕실에는 보들보들한 목욕 가운과 수건, 헤어드라이어까지 꼼꼼하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주방 시설이 포함된 형태라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즐기기 좋았고, 갓 내린 커피 한 잔으로 여행의 아침을 시작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마닐라 공항 근처 가성비 숙소답게 필요한 실속 기능은 다 갖추고 있었죠.
부대시설 즐기기: 수영장부터 편의점까지
콘도텔 내부에는 투숙객을 위한 야외 수영장과 스파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요.
화려한 대형 리조트 급은 아니지만, 비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가볍게 물놀이를 즐기거나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건물 내에 편의점이 있어서 늦은 밤에 도착해도 멀리 나갈 필요 없이 필요한 물품을 바로 살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었어요.
마닐라의 치안이 걱정되는 분들에게는 이렇게 숙소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이 큰 위안이 될 거예요.
흡연은 지정된 구역에서만 가능하니 비흡연자들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닐라 공항 터미널 이동 및 교통 꿀팁
마닐라는 교통지옥으로 유명하죠.
공항에서 숙소로 올 때는 노란색 공항택시나 그랩(Grab)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흰색 일반 택시는 바가지 요금이나 미터기 조작 사례가 많으니 가급적 피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만약 터미널 간 이동이 필요하다면 공항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나 우베 익스프레스(UBE Express)를 활용해 보세요.
특히 마닐라 공항 근처 가성비 숙소인 테스 앤 테샤는 T3와 연결된 통로를 통해 도보 이동이 가능해 교통비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아낄 수 있습니다.
짐이 너무 많다면 무리하게 걷기보다 100~200페소 정도로 그랩을 부르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마닐라의 변화무쌍한 날씨와 짐 싸기 전략
필리핀 마닐라는 일 년 내내 덥지만, 계절마다 미묘한 차이가 있어요.
제가 방문한 3월부터 5월은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가장 더운 시기라 통풍이 잘되는 린넨 소재의 옷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실내 쇼핑몰이나 호텔은 에어컨이 매우 강해서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를 꼭 챙겨야 감기에 걸리지 않아요.
또한 갑작스러운 스콜에 대비해 가벼운 우산이나 우비를 가방에 상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는 기본 중의 기본이며, 야외 활동 시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뿌리면 훨씬 쾌적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마닐라 도심 투어: 인트라무로스와 역사 탐방
숙소에서 짐을 풀고 그랩을 이용해 인트라무로스 지구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으로, 마닐라 대성당과 산 아구스틴 교회가 대표적인 명소예요.
산 아구스틴 교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고 외관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이 정말 경이로웠습니다.
산티아고 요새의 드넓은 부지를 걷다 보면 필리핀의 아픈 역사와 강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호객 행위가 심할 수 있으니 단호하게 거절하고 본인의 페이스대로 구경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쇼핑과 미식의 조화: 몰 오브 아시아와 그린벨트
마닐라 하면 쇼핑몰을 빼놓을 수 없죠.
아시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SM 몰 오브 아시아(MOA)는 쇼핑뿐만 아니라 관람차 'MOA Eye'가 있어 야경을 즐기기에도 최고입니다.
좀 더 세련되고 안전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마카티의 그린벨트 쇼핑몰을 추천해요.
이곳은 녹지와 쇼핑 공간이 어우러져 있어 필리핀의 상류층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맛집으로는 필리핀 현지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마남(Manam)'을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시시그(Sisig)와 수박 신이강은 꼭 드셔보세요.
기다림이 조금 길 수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현지 물가와 환전, 현명한 예산 관리법
마닐라 여행 시 예산 관리는 필리핀 자유 여행 팁 중 하나입니다.
화폐는 페소(PHP)를 사용하며, 한국에서 달러로 바꾼 뒤 현지 공항 환전소에서 페소로 환전하는 것이 환율 면에서 유리합니다.
마닐라 공항 환전소는 시내와 비교해도 환율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됩니다.
트레블 월렛 같은 카드를 ATM에서 사용할 때는 250페소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하니 한 번에 넉넉히 인출하는 것이 팁입니다.
한 끼 식사는 로컬 식당의 경우 저렴하지만, 깔끔한 쇼핑몰 내 맛집은 2인 기준 1,000~1,500페소 정도 예상하시면 적당합니다.
마닐라 근교 여행: 따가이따이와 바탕가스
일정이 3박 5일 정도로 넉넉하다면 마닐라 근교로 눈을 돌려보세요.
차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따가이따이는 고지대라 날씨가 선선하고 따알 화산의 장관을 볼 수 있어 인기입니다.
카와 스파에서 이색적인 인생 사진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만약 바다를 좋아하신다면 바탕가스나 민도로섬의 사방 비치로 이동해 스쿠버 다이빙이나 호핑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근교 이동 시에는 대중교통보다는 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체력 안배와 안전 면에서 훨씬 유리하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마닐라 여행 중 치안과 안전 수칙
마닐라 치안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하지 말라는 행동만 안 하면 생각보다 안전합니다.
밤늦게 으슥한 골목을 다니지 않고, 귀중품은 호텔 금고에 보관하며, 항상 그랩을 이용해 이동 경로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필리핀 사람들은 자존심이 강하므로 무례한 언행이나 수치심을 주는 행동은 절대 삼가야 합니다.
소매치기 예방을 위해 가방은 항상 앞으로 메고, 낯선 사람이 과도하게 친절하게 다가올 때는 시크하게 무시하고 지나가세요.
필리핀 자유 여행 팁의 핵심은 항상 주변을 경계하되 열린 마음으로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테스 앤 테샤 콘도텔 이용 후기 요약 및 추천
이번 여행의 시작을 함께한 테스 앤 테샤 콘도텔 니어 T3 에어포트는 화려함보다는 실속을 중시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공항 바로 앞이라는 위치적 이점 덕분에 비행기 연착이나 교통 체증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주변 뉴포트 시티의 인프라를 마음껏 누릴 수 있었거든요.
마지막 날 식사는 공항 내 식당보다 숙소 근처 맛집에서 해결하고 여유 있게 체크아웃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저의 생생한 투기 후기를 마칩니다.
여러분도 마닐라 공항 근처 가성비 숙소를 찾고 계신다면, 이곳에서 편안한 필리핀 여행의 첫 단추를 끼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가 공유해 드린 필리핀 자유 여행 팁이 여러분의 마닐라 여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물어봐 주세요!
필리핀 입국 시 필수 체크리스트
마지막으로 필리핀 입국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서류가 있습니다.
출발 3일 전부터 작성 가능한 '이트래블(eTravel)'을 인터넷으로 미리 등록하고 생성된 QR코드를 캡처해 두세요.
종이 입국 신고서 대신 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훨씬 빠르게 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 15세 미만 아동을 동반하는 경우 영문 주민등록등본 등 추가 서류가 까다로우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준비물을 꼼꼼히 챙길수록 여행의 만족도는 올라갑니다.
즐거운 마닐라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