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구 도시의 낭만이 가득한 지룽으로의 초대
대만 북부의 보석 같은 항구 도시 지룽은 타이베이와는 또 다른 활기찬 에너지를 품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저는 지룽의 중심부에 위치한 저스트 라이브 인 - 지룽에 머물며 이 도시의 매력을 깊이 있게 탐험했는데요.
지룽은 과거 스페인과 네덜란드 탐험가들이 도착했던 역사적인 장소이자, 현재는 거대한 크루즈가 오가는 현대적인 항구로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지룽 여행은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로컬 트레인을 타고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훌륭합니다.
지룽 가볼만한곳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들에게 이곳은 마치 보물찾기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시입니다.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잡은 숙소, 저스트 라이브 인 - 지룽
지룽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저스트 라이브 인 - 지룽은 자유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입지를 자랑합니다.
숙소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시내 곳곳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유명한 먀오커우 야시장과도 무척 가까워 밤늦게까지 미식 투어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2016년에 오픈한 이 호텔은 현대적이고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5성급이지만 서비스만큼은 그 이상을 보여줍니다.
체크인은 오후 5시부터, 체크아웃은 정오까지라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여행 가방이 무거운 분들은 호텔 내 엘리베이터와 친절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쾌적한 객실과 세심한 편의 시설
저스트 라이브 인 - 지룽의 객실은 여행자들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히 아늑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총 32개의 객실은 에어컨과 린넨 서비스가 잘 갖춰져 있어 대만의 습한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휴식을 보장합니다.
객실 내에는 TV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어 일정을 마친 후 영화 한 편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고,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무료 Wi-Fi 인터넷 연결이 안정적이어서 다음 날의 여행 경로를 검색하거나 SNS에 사진을 공유하는 것도 매우 수월했습니다.
특히 장기 여행자라면 호텔 내 세탁 서비스를 이용해 짐을 가볍게 유지하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지룽의 새로운 랜드마크, 지룽타워와 중정 공원
숙소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2024년에 정식 완공된 주황색의 화려한 지룽타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 크레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이 타워는 지룽항과 시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지룽타워는 입장료가 무료라 더욱 매력적인데, 월요일은 휴관이니 방문 전 반드시 요일을 확인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타워 근처의 중정 공원에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여신상 중 하나인 관음상이 바다를 향해 서 있어 항구 도시의 평화를 기원하는 장엄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룽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이 두 곳을 코스에 넣으신다면 멋진 인생 사진을 남기실 수 있을 거예요.

허핑다오 공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바다 수영
지룽 가볼만한곳 중 제가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은 바로 허핑다오 공원입니다.
이곳은 기이한 암석들이 가득해 '제2의 예류'라고도 불리지만, 진짜 묘미는 바닷물을 가두어 만든 자연 바다 수영장에 있습니다.
실제 바다 물고기들과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이 독특한 수영장은 수심이 약 1.4m에서 깊게는 2m까지 달하니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대여를 고려해 보세요.
여름철에는 해파리가 출몰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을 수 있는데, 이때는 전신 래쉬가드나 워터레깅스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입장료 120NTD는 이지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니 잔액을 미리 충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식가들의 천국, 먀오커우 야시장 투어
지룽의 밤은 먀오커우 야시장에서 비로소 완성됩니다.
저스트 라이브 인 - 지룽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이 시장은 대만 현지인들에게도 맛집 성지로 통하는 곳입니다.
특히 43-1번 가판대의 한입 소시지는 생마늘과 함께 먹었을 때 터지는 육즙이 일품이며, 41번 땅콩 아이스크림은 후식으로 완벽한 선택입니다.
야시장의 대부분 상점은 신용카드를 받지 않고 현금 결제만 가능하므로 넉넉한 대만 달러를 준비해 가시는 것이 필수입니다.
줄이 긴 집은 실패할 확률이 적으니, 현지인들이 줄 서 있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며 미식 탐방을 즐겨보세요.

알록달록한 감성 스팟, 정빈어항 레인보우 하우스
지룽에서 가장 SNS 감성이 넘치는 곳을 꼽으라면 단연 정빈어항의 레인보우 하우스입니다.
이탈리아 부라노 섬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항구를 따라 늘어선 모습은 찍는 곳마다 화보가 됩니다.
지룽역에서 버스나 우버를 타고 이동하면 금방 도착할 수 있으며, 근처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예쁜 카페들이 많습니다.
낮 시간대에는 태양이 매우 강렬하므로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기시고, 노을이 지는 황혼 무렵에 방문하시면 더욱 로맨틱한 풍경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가끔 이곳에서 낚시를 즐기는 현지 어부들의 모습은 평화로운 어촌 마을의 정취를 더해줍니다.
지룽의 변덕스러운 날씨와 옷차림 팁
지룽 여행을 계획하실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날씨입니다.
지룽은 '비의 도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비가 자주 내리고 습도가 높은 편입니다.
2026년 2월 현재 기온은 약 20°C 내외로 선선하지만, 비구름이 자주 형성되어 방수 기능이 있는 바람막이나 접이식 우산을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을 권장합니다.
여름철에는 30°C를 웃도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 때문에 통풍이 잘 되는 면이나 린넨 소재의 옷이 좋고, 실내 에어컨 바람에 대비해 얇은 가디건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겨울에도 쌀쌀한 바닷바람이 불 수 있으니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을 추천드립니다.

스마트한 교통 이용법과 여행지원금 활용
타이베이에서 지룽으로 올 때는 1813번 국광객운 버스나 로컬 트레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기차는 약 45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41NTD로 매우 저렴합니다.
지룽 시내에서는 우버 앱을 통해 택시를 부르는 것이 편리하며, 택시비는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라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대만 입국 전에는 관광청에서 진행하는 '타이완 럭키랜드' 여행지원금 이벤트를 반드시 신청해 보세요.
당첨된다면 이지카드로 지원금을 받아 허핑다오 공원 입장료나 편의점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지카드는 편의점이나 지하철역 기계에서 한글 지원을 받아 손쉽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항구 도시에서만 만나는 특별한 체험, 칸짜이딩 수산시장
잠이 없는 여행자라면 새벽에 열리는 칸짜이딩 수산시장을 방문해 보는 것도 지룽 가볼만한곳 중 하나로 꼽을 만합니다.
자정부터 새벽까지 활기를 띠는 이곳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수산시장 중 하나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들이 경매되는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상인들의 힘찬 외침과 바쁘게 움직이는 손길을 보고 있으면 지룽이라는 도시의 근간이 어업에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시장 구경 후 근처 노포에서 뜨끈한 생선 국물이나 해산물 요리로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 것은 현지인들만의 비밀스러운 루틴입니다.
바닥이 젖어 있을 수 있으니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는 것을 잊지 마세요.

저스트 라이브 인 - 지룽에서의 완벽한 마무리
알찬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저스트 라이브 인 - 지룽으로 돌아오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깨끗한 환경이 투숙객을 맞이합니다.
호텔 내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항구의 야경을 감상하거나, 룸서비스를 이용해 방 안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8층 건물에 총 32개의 객실만을 운영하여 비교적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유지되며, 직원들의 세심한 컨시어지 서비스는 낯선 도시에서의 긴장을 녹여줍니다.
체크아웃 후에도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해 마지막까지 가벼운 몸으로 지룽의 골목골목을 더 탐험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비가 뛰어난 이곳은 지룽을 여행하는 배낭여행자나 커플 여행객 모두에게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지룽 여행을 마치며 전하는 마지막 조언
지룽 가볼만한곳들은 대부분 서로 멀지 않은 곳에 모여 있어 당일치기로도 가능하지만, 도시의 진짜 속살을 느끼고 싶다면 저스트 라이브 인 - 지룽에서 1박 이상 머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월요일에는 지룽타워나 박물관 같은 주요 공공시설이 휴관하는 경우가 많으니 일정을 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대만의 식사 문화는 공동체 중심이라 카페나 식당에서 1인 1잔 혹은 1인 1메뉴를 원칙으로 하는 곳이 많으니 예의를 지키는 여행자가 됩시다.
비바람이 잦은 도시인 만큼 날씨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되, 흐린 날씨조차 지룽만의 운치로 받아들인다면 훨씬 풍성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항구의 활기와 바다의 평온함이 공존하는 지룽에서 여러분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