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닐라 여행의 새로운 거점, 이스트우드 시티에 도착하다
필리핀 마닐라 여행을 계획할 때 보통 마카티나 파사이를 먼저 떠올리지만, 이번에는 조금 특별하게 케손 시티의 심장부인 이스트우드 시티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묵은 이스트우드 리치몬드 호텔 케손 시티는 복합 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치안이 매우 훌륭하고 주변에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었죠.
공항에서 그랩(Grab)을 타고 이동했는데, 마닐라의 악명 높은 교통체증을 고려해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은 덕분에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세련된 분위기와 친절한 직원들의 환대는 긴 비행의 피로를 단번에 씻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2023년 리노베이션으로 더욱 쾌적해진 객실 경험
이스트우드 리치몬드 호텔 케손 시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최근 2023년에 리노베이션을 마쳤다는 점입니다.
138개의 객실은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고, 제가 머문 방은 침구류가 특히 포근해 숙면을 취하기에 최적이었어요.
일부 객실에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와 린넨 서비스가 제공되어 방 안에서만 쉬어도 충분히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욕실에는 목욕 가운과 고급스러운 어메니티가 잘 갖춰져 있어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고, 무료 와이파이 속도도 빨라 여행 정보를 검색하거나 업무를 보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이스트우드 리치몬드 호텔 케손 시티에서 즐기는 부대시설
호텔 10층 규모 안에는 투숙객을 위한 알찬 시설들이 모여 있습니다.
특히 피트니스 센터는 여행 중에도 건강을 챙기려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저 역시 아침마다 가볍게 운동하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즈니스 여행객이나 자유 여행객 모두에게 유용한 세탁 서비스와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되어 일정 관리가 매우 수월했습니다.
프런트 데스크에서는 티켓팅 서비스도 지원해주니 마닐라 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예약을 원한다면 꼭 활용해 보세요.
룸서비스도 훌륭해서 늦은 밤 출출할 때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던 점도 기억에 남습니다.
든든한 아침을 여는 홈메이드 조식과 카페
매일 아침 제공되는 홈메이드 스타일의 조식은 이 호텔의 숨은 자랑거리입니다.
다양한 현지식과 양식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 입맛이 까다로운 분들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어요.
식사 후에는 숙소 내 카페에서 신선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활기차게 오전 일정을 계획하곤 했습니다.
숙소 내 식당은 저녁 시간에도 훌륭한 메뉴들을 선보여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 포함 여부를 예약 시 미리 확인하신다면 가성비 좋은 마닐라 케손 시티 호텔 추천 리스트에서 왜 이곳이 항상 상위권인지 체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마닐라의 변덕스러운 날씨와 여행 옷차림 팁
마닐라는 연중 온화하지만 습도가 높고 비가 자주 오는 열대 기후입니다.
제가 방문한 2~3월은 비교적 따뜻하고 건조한 편이라 도보 여행에 유리했지만, 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면 소재 옷이 필수였습니다.
실내는 에어컨이 매우 강하게 가동되므로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를 챙기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입니다.
갑작스러운 스콜에 대비해 가벼운 우산이나 우비를 가방에 상시 소지하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 잊지 마세요.
이스트우드 시티 주변의 환상적인 인프라 활용하기
호텔이 위치한 이스트우드 시티는 필리핀의 '강남' 같은 느낌을 주는 안전한 복합 단지입니다.
호텔 문을 나서자마자 다양한 쇼핑몰, 레스토랑, 바가 즐비해 있어 밤늦게까지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도 치안 걱정이 없었습니다.
주변에는 스타벅스와 같은 글로벌 체인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맛집들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었죠.
예산 관리를 하신다면 단지 내 푸드코트나 저렴한 프랜차이즈를 이용하고, 특별한 날에는 분위기 좋은 루프탑 바를 방문해 보세요.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완벽한 마닐라 케손 시티 호텔 추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입지입니다.

마닐라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하는 최적의 방법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교통편을 고민하게 됩니다.
가장 권장하는 방법은 그랩(Grab) 앱을 사용하여 고정 가격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일반 흰색 택시는 바가지 요금이나 미터기 조작의 위험이 있어 초보 여행자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노란색 공항 택시는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대기 줄이 길 수 있습니다.
짐이 많거나 단체 여행이라면 현지 렌터카나 호텔 픽업 서비스를 미리 예약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공항 터미널 이동이 필요한 경우 항공사 전용 셔틀이나 공항 무료 셔틀버스의 위치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인트라무로스와 마닐라 대성당, 역사 속으로의 산책
호텔에서 조금 거리가 있지만 마닐라에 왔다면 인트라무로스는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이곳은 산 아구스틴 교회와 마닐라 대성당 같은 웅장한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산티아고 요새의 너른 부지를 걷다 보면 필리핀의 가슴 아픈 역사와 마주하게 되는데, 날씨가 무척 더우니 양산을 준비하시거나 아침 일찍 방문하시길 권합니다.
근처의 카사 마닐라 박물관에서는 당시 상류층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훌륭한 장소입니다.

마닐라 베이와 SM 몰 오브 아시아에서 즐기는 일몰
마닐라의 저녁을 가장 아름답게 보내는 방법은 마닐라 베이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것입니다.
인근의 SM 몰 오브 아시아(MOA)는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몰로, 기념품 쇼핑과 맛집 탐방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몰 앞의 SM 바이 더 베이 산책로에는 대관람차인 MOA Eye가 있어 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죠.
가족 여행객이라면 마닐라 오션 파크에서 수족관 구경을 병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산에 맞춰 게리스그릴 같은 프랜차이즈에서 구운 오징어를 맛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마닐라 근교 여행의 꽃, 따가이따이와 따알 화산
마닐라 도심을 벗어나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면 따가이따이 당일 투어를 추천합니다.
호텔 컨시어지를 통해 차량을 수배하거나 그랩을 이용해 갈 수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활화산인 따알 화산의 전경은 정말 압도적입니다.
고지대라 마닐라 시내보다 기온이 낮아 쾌적하며, 피크닉 그로브나 스카이 랜치 같은 가족 친화적인 공원이 많습니다.
따가이따이의 유명한 불랄로(고기 요리)를 맛보며 절경을 감상하는 시간은 여행의 만족도를 극대하게 높여줄 것입니다.
이동 시간이 편도 2시간 이상 걸리므로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이 실수 없는 일정의 핵심입니다.

여행 경비 아끼기! 환전과 트레블 카드의 지혜
필리핀 여행에서 현금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마닐라 공항은 환율이 비교적 정직한 편이라 100달러 지폐를 가져가서 바로 페소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시내에서는 몰 오브 아시아나 그린벨트 내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트레블 월렛 같은 카드로 ATM 인출을 시도할 경우 250페소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해야 합니다.
팁 문화는 필수는 아니지만 식당이나 호텔에서 잔돈 정도를 주는 것이 매너입니다.
거스름돈을 줄 때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으니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필리핀 로컬 여행의 묘미입니다.
이스트우드 리치몬드 호텔 케손 시티 투숙을 마치며
이번 여행은 이스트우드 리치몬드 호텔 케손 시티 덕분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케손 시티라는 지역이 주는 생동감과 호텔의 수준 높은 서비스가 결합되어 마닐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기분이었어요.
마닐라 자유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번잡한 시내 중심가보다는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 마닐라 케손 시티 호텔 추천 장소인 이곳에서 여유로운 호캉스와 도시 탐험을 동시에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필리핀은 알면 알수록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나라라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다시금 느꼈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찾아 떠나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