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의 부산, 매력적인 항구 도시 가오슝으로의 초대
대만 북부에 화려한 타이베이가 있다면, 남부에는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제2의 도시 가오슝이 있습니다.
한국의 부산과 닮은 이곳은 따뜻한 기후와 여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최근 자유여행객들 사이에서 '가오슝 가볼만한곳'으로 입소문이 자정합니다.
타이베이보다 물가가 저렴하고 지하철 노선이 단순해 초보 여행자도 어렵지 않게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특히 3월부터 5월 사이의 봄철은 따뜻한 날씨 덕분에 도보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타이밍입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해 가벼운 우산이나 방수 외투를 챙기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가오슝 여행의 시작, 가오슝 국제공항에서 시내 진입하기
가오슝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할 일은 효율적인 교통수단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시내까지 MRT 레드 라인을 타면 단 20분 만에 중심가에 도착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합니다.
여행 경비를 절약하고 싶다면 MRT 이용을 권장하며, 짐이 많거나 일행이 3명 이상이라면 우버를 호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항에서 시내 중심부까지 우버 비용은 약 300TWD 내외로 합리적인 편입니다.
또한, 입국 전 대만 여행지원금 신청을 잊지 마세요.
당첨된다면 5,000TWD 상당의 아이패스나 이지카드를 받을 수 있어 여행 예산에 큰 보탬이 됩니다.
가오슝 최고의 위치, 써니사이드 호텔 선택 이유
이번 여행에서 제가 선택한 숙소는 리우허 야시장 바로 옆에 위치한 써니사이드 호텔이었습니다.
가오슝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미려도역에서 도보로 금방 이동할 수 있는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죠.
2성급 호텔이지만 2011년에 리모델링을 거쳐 객실 상태가 깔끔하고, 10층 규모에 9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숙박이 가능합니다.
특히 환승역인 미려도역이 가깝다 보니 레드 라인과 오렌지 라인을 모두 이용하기에 최적의 위치였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30분으로 넉넉하게 일정을 짤 수 있었습니다.
써니사이드 호텔의 객실 컨디션과 편의 시설
써니사이드 호텔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진 점은 투숙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였습니다.
무료 Wi-Fi는 물론이고, 일부 객실에는 에어컨과 깨끗한 린넨 서비스가 제공되어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객실 내에는 TV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어 일과 후 휴식을 취하기 좋았고, 목욕 가운과 헤어드라이어 같은 어메니티도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또한 숙소 내 세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장기 여행자들에게도 유용해 보였습니다.
전 구역 금연 정책 덕분에 실내 공기가 매우 쾌적했다는 점도 만족스러운 포인트였습니다.

호텔 리셉션 서비스와 실질적인 투숙 팁
써니사이드 호텔의 리셉션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투숙객의 편의를 적극적으로 돕습니다.
체크인 전이나 후에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거운 가방 없이 가오슝 시내 관광을 즐길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가오슝 가볼만한곳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면 친절하게 안내해주며, 주변 맛집 추천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가오슝은 110V 전압을 사용하므로 멀티 어댑터를 미리 챙겨와야 합니다.
만약 깜빡했다면 호텔 리셉션에 문의하여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오슝 가볼만한곳 첫 번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려도역
가오슝 여행의 중심인 미려도역(Formosa Boulevard)은 단순히 지하철역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이탈리아 예술가가 설계한 '빛의 돔'은 4,500여 개의 유리 조각으로 만들어져 화려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써니사이드 호텔에서 도보 거리에 있어 아침저녁으로 이 아름다운 광경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레드 라인과 오렌지 라인이 만나는 유일한 환승역이므로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사진 촬영 명소인 만큼 여유롭게 방문하여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지하철 내부에서는 물을 포함한 음식물 섭취가 엄격히 금지되니 벌금을 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오슝 가볼만한곳 두 번째: 로컬 감성 가득한 리우허 야시장
써니사이드 호텔 투숙의 가장 큰 묘미는 바로 리우허 야시장이 코앞이라는 점입니다.
오후 5시부터 도로가 통제되면서 활기찬 야시장이 펼쳐지는데, 100여 개의 상점이 늘어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합니다.
가오슝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접근성이 가장 좋아 늦은 밤 야식을 즐기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추천 메뉴로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파파야 우유가 있으며, 다른 야시장에 비해 도로가 넓어 쾌적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현금 결제가 주로 이루어지므로 소액권을 넉넉히 준비하고, 위생이 걱정된다면 손 소독제를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오슝 가볼만한곳 세 번째: 예술적 영감이 넘치는 보얼예술특구
과거 항만 창고였던 곳을 예술가들의 공간으로 탈생시킨 보얼예술특구는 가오슝 자유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마을 곳곳에 거대한 로봇 조형물과 벽화가 그려져 있어 볼거리가 무척 풍부합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펑리수 맛집인 '써니힐'이 있는데, 무료로 펑리수와 차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니 꼭 들러보세요.
LRT(경전철)를 이용하면 예술특구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워낙 넓은 구역이므로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고, 한낮의 강한 햇빛을 피하기 위해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가오슝 가볼만한곳 네 번째: 치진섬에서의 자전거 투어와 해산물
구산 페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하는 치진섬은 작은 어촌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휴양지입니다.
이곳에서는 뚜벅이 여행보다는 전동 자전거를 대여해 섬을 한 바퀴 도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지개 교회, 치허우 등대, 그리고 독특한 검은 모래 해변을 따라 달리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섬 내에는 저렴하고 신선한 해산물 식당이 많아 점심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좋습니다.
페리 탑승 시 이지카드나 아이패스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니 미리 교통카드를 충전해두세요.
가오슝 가볼만한곳 다섯 번째: 행운을 부르는 연지담 용호탑
가오슝 북쪽에 위치한 연지담은 거대한 호수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된 평화로운 장소입니다.
그중에서도 용의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의 입으로 나오면 악운이 행운으로 바뀐다는 용호탑은 가오슝의 랜드마크입니다.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져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므로 야경 명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써니사이드 호텔에서 지하철로 이동 후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호수 주변은 그늘이 부족할 수 있으니 모자나 양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자전거를 대여해 호수 한 바퀴를 크게 돌아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가오슝 날씨와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이드
가오슝은 연중 따뜻한 편이지만 계절마다 특징이 뚜렷합니다.
겨울(12~2월)은 평균 20도 안팎으로 선선해 걷기 가장 좋고, 여름(6~8월)은 무덥고 습해 실내 관광 위주로 계획을 짜는 것이 현명합니다.
현재 가오슝의 기온은 약 24도 수준으로 여행하기 딱 좋은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만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유명하므로 일기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휴대용 우산을 항상 소지하세요.
예산의 경우, 가오슝은 타이베이에 비해 식비나 교통비가 20% 정도 저렴하게 느껴져 가성비 있는 여행이 가능합니다.
써니사이드 호텔과 함께한 가오슝 여행 마무리
3박 4일간 써니사이드 호텔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둘러본 가오슝은 친절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세련된 예술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였습니다.
숙소의 탁월한 위치 덕분에 가오슝 가볼만한곳들을 이동 시간 낭비 없이 알차게 둘러볼 수 있었던 점이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이었습니다.
화려한 85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과 아이허강 유람선에서의 로맨틱한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대만 남부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오슝행 비행기 표를 예약해보세요.
가오슝의 따뜻한 햇살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제가 묵었던 써니사이드 호텔의 객실 예약 현황이나 더 자세한 현지 맛집 정보를 정리해 드릴까요?
내 여행 날짜엔 얼마일까?날짜별 객실과 요금 살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