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코하마 항구의 랜드마크를 만나다
도쿄에서 전차로 30분이면 도착하는 요코하마는 일본의 근대화와 현대적 미학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그중에서도 미나토미라이 해변에 우뚝 솟은 '돛단배 디자인'의 인터컨티넨탈 요코하마 그랜드 바이 IHG는 이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호텔이죠.
1991년 개관 이래 594개의 객실을 갖춘 이곳은 요코하마 베이뷰를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위치를 자랑합니다.
체크인 시간인 오후 3시에 맞춰 호텔에 도착하면 넓고 화사한 로비가 방문객을 반겨주어 마치 크루즈 여행을 시작하는 듯한 설렘을 줍니다.
세심한 서비스와 편리한 짐 보관 팁
호텔의 서비스는 도착 순간부터 빛을 발합니다.
체크인 전이라도 프런트 데스크에서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보관 시 받은 종이를 나중에 전달하면 직원이 짐을 객실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영어가 서툴더라도 일본어와 간단한 소통만으로도 충분히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일본 여행 준비를 하며 걱정했던 마음이 금세 사라지더군요.
호텔 1층은 주로 예식장으로 쓰여 화려한 분위기를 풍기며, 실제 프런트는 2층에 위치해 있으니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낭만적인 미나토미라이뷰와 객실 컨디션
인터컨티넨탈 요코하마 그랜드 바이 IHG 객실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바다 전망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특히 코스모월드의 대관람차와 랜드마크 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미나토미라이뷰 객실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일본 호텔 치고는 방과 화장실이 상당히 넓어 쾌적하며, 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가득 들어와 조명을 켜지 않아도 밝은 분위기를 유지합니다.
밤이 되면 창밖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야경은 인터컨티넨탈 요코하마 그랜드 바이 IHG 숙박의 가장 큰 이유가 될 정도로 환상적입니다.
입맛을 사로잡는 조식과 다이닝 시설
매일 아침 제공되는 홈메이드 아침 식사는 여행의 활기를 더해줍니다.
조식 뷔페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이 자자하며, 일식과 양식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든든한 한 끼를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호텔 내에는 일식, 중식, 양식 레스토랑이 고루 갖춰져 있고 특히 해안가 뷰를 감상하며 즐기는 디저트 뷔페와 석식은 커플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예산이 조금 여유롭다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권이 포함된 객실을 선택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려보는 것도 좋은 호캉스 방법입니다.

계절별 요코하마 날씨와 옷차림 가이드
요코하마는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도쿄보다 체감 바람이 강한 편입니다.
현재 기온이 약 11.3°C 정도로 쌀쌀한 편인데, 특히 3~5월 봄철에는 아침저녁 일교차가 커서 얇은 패딩이나 겉옷을 꼭 챙겨야 합니다.
여름(6~8월)에는 선선하고 걷기 좋지만 장마와 소나기에 대비해 우산을 상시 휴대하는 것이 좋으며, 가을(9~11월) 역시 일교차 대비가 필수입니다.
겨울(12~2월)에는 영하로 내려가는 날도 있으니 방한용품을 꼼꼼히 챙기세요.
요코하마 여행 준비 시에는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대비해 휴대용 우산과 방수 외투를 챙기는 것을 잊지 마세요.
나리타 공항에서 요코하마까지 똑똑하게 이동하기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면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안한 방법입니다.
외국인 전용 N'EX 도쿄 왕복 티켓을 구매하면 통상 요금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요코하마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연결됩니다.
티켓은 공항 내 JR 동일본 여행 서비스 센터에서 여권을 제시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전 좌석 지정석이므로 승차 전 좌석 예약을 마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동 시간은 약 1시간 30분 내외이며, 쾌적한 열차 내부에서 무료 Wi-Fi를 즐기다 보면 금세 도착합니다.

일본 여행 필수품, 파스모 패스포트 카드
요코하마 시내 지하철과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려면 일본 여행 준비물 1순위인 파스모 패스포트(PASMO PASSPORT) 카드를 발급받으세요.
외국인 전용으로 발급 수수료가 면제되는 이벤트가 잦으며, 1,500엔의 충전금만 지불하면 공항이나 주요 역에서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편의점 결제는 물론 자판기 이용도 가능해 잔돈이 생기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며,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 덕분에 여행 기념품으로 소장하기에도 좋습니다.
충전은 10엔 단위부터 가능하니 여행 마지막 날 잔액을 0엔으로 맞춰 사용하는 재미도 느껴보세요.
과거와 현대가 만나는 아카렌가 창고 산책
호텔에서 도보권인 아카렌가 창고는 1911년에 지어진 세관 창고를 개조한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붉은 벽돌 건물의 고풍스러운 외관 덕분에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하며,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카페,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바샤미치 아이스크림'은 요코하마의 역사를 담은 특산물로 추천할 만합니다.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진 붉은 벽돌과 밤바다가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니, 저녁 산책 코스로 절대 빠뜨리지 마세요.

세계 최대 규모,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먹거리 탐방
미나토미라이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나타나는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은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활기찬 거리입니다.
1859년 개항 이후 중국인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이곳은 600개가 넘는 상점들이 화려한 간판을 내걸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육즙 가득한 성젠바오(구운 만두)와 신선한 딤섬은 꼭 맛봐야 할 별미이며, 주말에는 인파가 상당하므로 평일 방문을 권장합니다.
식사 후에는 인근의 야마시타 공원까지 도보로 10분이면 갈 수 있어 소화시킬 겸 바닷바람을 쐬기에 최적의 동선입니다.
야경의 정점, 랜드마크 타워 스카이 가든
요코하마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296미터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 69층 '스카이 가든' 전망대를 방문해 보세요.
인터컨티넨탈 요코하마 그랜드 바이 IHG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맑은 날에는 후지산과 도쿄 타워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일몰 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노을빛으로 물드는 항구와 서서히 불이 켜지는 도심의 야경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입장권은 미리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전망대 내 카페에서 야경을 보며 칵테일 한 잔을 즐기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됩니다.

호캉스의 완성, 호텔 부대시설 활용하기
여행의 피로를 풀고 싶다면 호텔 내 위치한 스파 시설과 피트니스 센터를 방문해 보세요.
특히 실내 수영장은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여 비가 오거나 바람이 강한 날에도 컨디션을 회복하기 좋습니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전용 여객선 '르 그랑(Le Grand)'을 타고 요코하마 항구를 유람하는 특별한 체험도 놓치지 마세요.
룸서비스를 이용해 객실 내에서 미나토미라이의 야경을 프라이빗하게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인터컨티넨탈 요코하마 그랜드 바이 IHG의 매력입니다.
요코하마 여행을 위한 마지막 체크리스트
성공적인 요코하마 여행을 위해서는 편한 신발과 보조 배터리를 꼭 챙기세요.
미나토미라이 지역은 도보 이동이 많고 구석구석 구경할 곳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유명 맛집이나 전망대가 붐비니 미리 예약을 해두는 실수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특유의 매너를 지키며 지정된 장소에서만 흡연하고 쓰레기를 잘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인터컨티넨탈 요코하마 그랜드 바이 IHG 숙박과 함께하는 이번 여행이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낭만적인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