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의 부산, 가오슝으로 떠나는 낭만 여행
대만 남부의 최대 도시이자 항구 도시인 가오슝은 한국의 부산과 닮은 매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타이베이보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로컬 야시장과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최근 자유여행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죠.
이번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정한 애스콧 파저우 광저우(CHECK inn Express Kaohsiung Love River)는 가오슝의 중심인 아이허 강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관광과 휴식을 모두 잡기에 최적의 선택이었습니다.
인천에서 가오슝까지는 직항으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며,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따뜻한 공기가 여행의 설렘을 더해주었습니다.
편리한 접근성의 가오슝 호텔 추천
애스콧 파저우 광저우 호텔은 가오슝 국제공항에서 MRT 레드라인을 타고 시내로 들어오면 금방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특히 가오슝의 유일한 환승역인 미려도역과도 가까워 레드라인과 오렌지라인을 번갈아 타며 주요 관광지를 이동하기에 매우 편리했습니다.
호텔은 2012년에 오픈해 2017년에 리노베이션을 거쳐 깔끔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고, 총 11층 건물에 7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어 아늑한 숙박이 가능합니다.
가오슝 호텔 추천 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이유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훌륭한 위치였습니다.
쾌적한 객실과 세심한 서비스
체크인은 오후 4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로 여유로운 편입니다.
제가 묵은 객실은 에어컨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대만의 습한 날씨 속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었고, 무료 Wi-Fi 덕분에 실시간으로 여행 사진을 공유하기 좋았습니다.
객실 내부에는 비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한 TV와 커피/티 메이커가 구비되어 있어 저녁에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욕실에 준비된 목욕 가운과 헤어드라이어 등 세심한 어메니티 덕분에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쉴 수 있었습니다.
가오슝의 대중교통 완벽 정복하기
가오슝 여행의 핵심은 단순한 지하철 노선을 잘 활용하는 것입니다.
레드라인과 오렌지라인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되는데, 교통카드인 이지카드나 아이패스를 미리 준비하면 버스나 경전철(LRT)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항에서 미려도역까지는 단 20분이면 도착하며, 늦은 시간에 도착했을 때는 우버(Uber)를 부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가오슝 호텔 추천 장소인 이곳은 교통 서비스 예약도 도와주어 공항 이동이 한결 수월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내에서 음식물 섭취는 엄격히 금지되니 벌금을 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오슝의 변덕스러운 날씨 대비법
가오슝 날씨는 대체로 온화하지만 비가 자주 오는 편이라 휴대용 우산은 필수 준비물입니다.
현재 기온은 약 23°C 정도로 걷기 좋지만 체감 온도는 조금 더 높을 수 있으니 통기성이 좋은 가벼운 옷차림을 추천합니다.
봄과 가을은 21~25°C 사이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며, 겨울에도 19°C 내외의 선선한 날씨 덕분에 야외 활동이 수월합니다.
다만 실내나 대중교통 내부의 냉방이 강할 수 있으니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를 챙기는 실수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일교차에 대비해 겹쳐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 활동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보얼 예술 특구와 옌청푸의 매력
호텔에서 멀지 않은 옌청푸역 주변에는 가오슝의 랜드마크인 보얼 예술 특구가 있습니다.
과거 부둣가의 낡은 창고를 개조해 만든 이곳은 현대적인 갤러리와 카페, 편집숍이 가득해 인스타그램 감성을 자극합니다.
무료로 펑리수와 차를 시식할 수 있는 '서니힐'은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이며, 주말에는 마켓이 열려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집니다.
가오슝 호텔 추천 숙소에서 이곳까지는 경전철(LRT)을 타고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하는 재미도 쏠쏠하니 꼭 한번 이용해 보세요.

미려도역과 리우허 야시장의 먹거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 2위로 꼽힌 미려도역은 그 자체로 거대한 예술 작품입니다.
역 중앙의 '빛의 돔'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남긴 후 1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리우허 관광 야시장이 펼쳐집니다.
오후 5시부터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이곳은 도로가 넓어 구경하기 편하며,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로컬 간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다른 시장보다 조금 높을 수 있지만 접근성이 워낙 좋아 가오슝 여행의 첫날 저녁 코스로 안성맞춤입니다.
치진섬에서의 자전거 투어와 힐링
구산 페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이면 도착하는 치진섬은 도심 속 휴양지 같은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전동 자전거를 빌려 섬 전체를 한 바퀴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치진 해변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무지개 교회와 등대까지 달리는 코스는 정말 낭만적입니다.
섬 내부의 해산물 거리에서 신선한 요리를 즐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가오슝 호텔 추천 위치 덕분에 오전 일찍 치진섬을 다녀오고 오후에 시내 일정을 소화하는 효율적인 동선 짜기가 가능했습니다.

연지담 용호탑에서 행운 빌기
가오슝의 전통적인 미를 느끼고 싶다면 연지담과 용호탑으로 향해보세요.
호수 위에 우뚝 솟은 쌍둥이 탑은 용의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의 입으로 나오면 화를 면하고 복을 받는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하니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근처의 공자묘와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가오슝만의 고즈넉한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도보 이동이 많으니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놓칠 수 없는 가오슝 현지 맛집
대만 여행의 꽃은 역시 먹방이죠.
60년 전통의 '향원 우육면관'은 탱글한 면발과 푸짐한 고기로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습니다.
또한 '천수모' 훠궈집은 거대한 불상 인테리어와 솜사탕 스키야키라는 독특한 메뉴로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습니다.
시즈완역 근처의 '해지빙'에서 먹는 망고 빙수는 더위를 한 번에 날려주는 최고의 디저트입니다.
가오슝 호텔 추천 장소 인근에도 편의점과 로컬 식당이 많아 밤늦게까지 대만의 맛을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대만 여행 지원금 럭키드로우 도전기
여행 전 반드시 챙겨야 할 꿀팁은 바로 대만 여행 지원금(Taiwan the Lucky Land) 신청입니다.
입국 1~7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공항 도착 후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는데, 당첨 시 약 5,000NTD 상당의 바우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비록 꽝이었지만 당첨 확률이 꽤 높다고 하니 꼭 도전해 보세요.
당첨된 지원금은 이지카드나 아이패스에 충전해 교통비나 편의점, 제휴 상점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항 입국장 좌측의 카운터를 놓치지 말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가오슝 여행을 마치며 드리는 팁
가오슝은 3박 4일이면 시내와 근교 도시인 타이난까지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숙소를 정할 때는 교통의 요지인 미려도역이나 분위기 좋은 아이허 강 근처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애스콧 파저우 광저우는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가오슝 호텔 추천 숙소였습니다.
110V 전압을 사용하므로 멀티 어댑터는 필수이며, 시장이나 로컬 식당에서는 현금만 받는 경우가 많으니 적절한 환전도 잊지 마세요.
이번 가오슝 여행이 여러분에게도 따뜻하고 낭만적인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다음 번에는 가오슝에서 버스로 2시간 거리인 휴양지 컨딩 여행기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