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의 숨은 보석 코타바루로 떠나는 여행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 같은 대도시부터 코타키나발루 같은 휴양지까지 정말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나라예요.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목적지인 코타바루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이곳은 말레이시아 북동쪽에 위치해 전통 문화가 잘 보존된 곳이기도 하지만, 동남아의 몰디브라 불리는 '쁘렌띠안 섬'으로 가기 위한 관문으로도 유명합니다.
여행의 시작을 위해 선택한 숙소는 바로 이비스 스타일 코타 바루였는데, 합리적인 가격대에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첫인상부터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비스 스타일 코타 바루의 쾌적한 객실과 서비스
2020년에 문을 연 이비스 스타일 코타 바루는 20층 규모에 130개의 객실을 보유한 현대적인 호텔입니다.
아코르 계열의 브랜드답게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였는데, 무료 Wi-Fi는 물론이고 장기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세탁 서비스와 룸서비스까지 잘 갖춰져 있었어요.
객실 내부는 에어컨이 빵빵해서 외부의 무더위를 잊게 해주었고, 비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한 TV와 커피/차 메이커 덕분에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금연 구역으로 엄격히 관리되어 쾌적한 공기가 유지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네요.
호텔 내 부대시설로 즐기는 여유로운 휴가
호텔 안에서도 즐길 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매일 아침 제공되는 조식은 신선한 정통 커피 한 잔과 함께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었고, 숙소 내 식당에서는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었어요.
피트니스 센터에서 가볍게 운동을 하거나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활력을 되찾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4시간 운영되는 자판기 덕분에 늦은 밤 출출할 때 간식을 사 먹기도 편했는데, 이런 소소한 배려들이 모여 편안한 투숙 경험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코타바루에서 쁘렌띠안 섬으로 가는 길
많은 분이 말레이시아 코타바루를 찾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쁘렌띠안 섬(Pulau Perhentian)으로 가기 위해서일 거예요.
코타바루 공항에서 내려 쿠알라베스 선착장까지 택시로 약 1시간 정도 이동한 뒤, 다시 배를 타고 40분 정도 들어가야 하는 험난한 여정이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섬에 들어가기 전 이비스 스타일 코타 바루에서 1박을 하며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선착장으로 이동할 때는 그랩(Grab)을 이용하면 편리하며, 요금은 약 80~90링깃 수준입니다.

말레이시아 여행의 필수품, 그랩(Grab) 이용 꿀팁
말레이시아 자유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그랩 이용 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한국에서 미리 앱을 설치하고 트래블로그나 토스 카드 같은 외화 결제 카드를 등록해두면 현지에서 잔돈 걱정 없이 선불 결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특히 코타바루 공항이나 시내 이동 시 택시 기사와의 요금 흥정 스트레스 없이 실시간으로 요금을 확인하고 호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공항에서 호출할 때는 입국장을 완전히 나선 뒤에 부르는 것이 취소를 방지하는 팁이에요.
코타바루와 말레이시아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
말레이시아는 다민족 국가인 만큼 음식 문화가 정말 독특합니다.
코코넛 라이스에 멸치와 카레를 곁들인 나시르막, 매콤한 국물의 락사, 볶음 쌀국수인 차꿰이띠아우 등은 꼭 맛봐야 할 메뉴예요.
특히 이비스 스타일 코타 바루 인근에서도 저렴하고 맛있는 현지 식당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인도식 납작빵인 로띠 차나이를 커리에 찍어 먹는 아침 식사는 현지 분위기를 느끼기에 최고예요.
쁘렌띠안 섬으로 들어가기 전 선착장 근처에서 맥주를 미리 사 가는 것도 잊지 마세요.

코타바루의 연중 날씨와 여행하기 좋은 시기
코타바루의 날씨는 연중 따뜻하지만, 11월부터 2월까지는 몬순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리고 쁘렌띠안 섬 같은 관광지는 아예 문을 닫기도 합니다.
따라서 3월에서 10월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특히 6월에서 8월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9월이나 10월에 방문하신다면 갑작스러운 스콜에 대비해 가벼운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높은 편이라 통풍이 잘 되는 린넨 소재의 옷차림이 여행의 쾌적함을 더해줄 거예요.
현지 문화 존중과 옷차림 예절
말레이시아 코타바루는 이슬람 문화가 강한 지역이므로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호텔 내 수영장에서는 자유롭지만, 시내 관광이나 사원 방문 시에는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단정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특히 술탄 아부 바카르 모스크 같은 종교 건축물을 방문할 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하지만 현지인들은 매우 친절하며 영어가 잘 통하기 때문에 소통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이런 문화를 이해하고 다가간다면 훨씬 풍성한 여행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예산 세우기와 합리적인 여행 팁
말레이시아는 물가가 비교적 저렴해서 가성비 좋은 여행이 가능합니다.
숙박비는 이비스 스타일 같은 3성급 호텔 기준 매우 합리적이며, 식비와 교통비도 부담 없는 수준이에요.
예산을 아끼고 싶다면 공항 셔틀버스나 일반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과 편의성을 고려한다면 그랩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말레이시아 코타바루 여행 중에는 현금을 조금씩 환전해 두되, 큰 결제는 미리 등록한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분실 위험도 줄이고 경제적입니다.
코타바루 주변 관광지와 즐길 거리
호텔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코타바루 시내의 필리피노 마켓이나 박물관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신선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구워주는 바비큐 요리는 이곳의 별미 중 하나예요.
또한 시간이 허락한다면 말레이시아의 다른 소도시인 조호바루나 쿠알라룸푸르와 연계하여 여행 계획을 짜는 것도 좋습니다.
각 도시마다 모스크의 디자인이 다르고 지역 특색이 뚜렷해서 이동하는 재미가 있거든요.
특히 조호바루의 레고랜드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여행 시 주의사항과 실수 피하기
말레이시아 여행 중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실내 에어컨 온도를 간과하는 것입니다.
실외는 무덥지만 호텔, 쇼핑몰, 대중교통 내부는 에어컨이 매우 강해 춥게 느껴질 수 있으니 얇은 가디건이나 겉옷을 반드시 챙기세요.
또한 그랩 이용 방법 중 하나로, 목적지를 설정할 때 '레고랜드'처럼 넓은 곳은 구체적인 입구를 지정해야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입국 전에는 반드시 디지털 입국 카드(MDAC)를 3일 전부터 작성하여 등록해두어야 공항에서 당황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비스 스타일 코타 바루에서의 마지막 인사
이비스 스타일 코타 바루에서의 투숙은 말레이시아의 정취를 느끼며 편안하게 휴식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현대적인 시설과 따뜻한 서비스, 그리고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까지 모두 갖춘 이곳은 코타바루를 방문하는 모든 여행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쁘렌띠안 섬의 맑은 바다로 떠나기 전, 혹은 말레이시아 북동부의 전통 문화를 탐험하기 전 이곳에서 완벽한 에너지를 충전해 보세요.
여러분의 말레이시아 여행이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