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의 부산, 가오슝으로 떠나는 설레는 첫걸음
대만 남부의 최대 도시이자 항구 도시인 가오슝은 한국의 부산과 닮은 매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타이베이보다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힐링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데,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선택은 단연 가오슝 호텔 추천 리스트 상단에 위치한 H2O 호텔이었습니다.
인천에서 가오슝 국제공항까지는 직항으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며, 공항에서 시내까지 MRT로 20분이면 도착해 접근성이 훌륭합니다.
여행 예산을 짤 때 항공권은 저가 항공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오슝의 랜드마크, H2O 호텔의 첫인상과 체크인
H2O 호텔은 가오슝 시내에서도 눈에 띄는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5성급 숙소입니다.
2017년에 오픈하여 시설이 매우 깔끔하며, 20층 높이의 건물 전체가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 멀리서도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데, 프런트 데스크 직원의 세심한 컨시어지 서비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공항 교통편 예약 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 짐이 많은 여행객이라면 미리 예약하는 실수를 방지하고 편안하게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럭셔리함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객실 컨디션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집과 같은 편안함은 H2O 호텔만의 큰 장점입니다.
총 157개의 객실은 신중하게 설계된 디자인 덕분에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에어컨과 린넨 서비스는 기본이고, 객실 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어 저녁에 휴식을 취하며 영화를 즐기기에도 딱입니다.
가오슝 호텔 추천 중에서도 이곳이 돋보이는 이유는 바로 욕실 시설인데, 고급 목욕 가운과 수건, 고성능 헤어드라이어까지 갖춰져 있어 짐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루프탑 수영장과 바에서 즐기는 가오슝의 밤
H2O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루프탑 수영장입니다.
탁 트인 시내 전망을 바라보며 즐기는 수영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수영장 바로 옆에 위치한 바는 수영복을 입은 채로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가오슝 자유여행 코스 중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을 것 같네요.
피트니스 센터도 잘 갖춰져 있어 여행 중에도 건강 관리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든든한 아침을 책임지는 조식과 부대 시설
매일 아침 제공되는 조식은 한식과 양식, 대만 현지식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 숙소 내 카페에서 마시는 신선한 커피 한 잔은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식료품 배달 서비스도 가능해 객실에서 편하게 현지 음식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가오슝 호텔 추천 시 꼭 언급되는 이곳은 세탁 서비스까지 완벽해 긴 일정의 여행자라도 옷을 많이 챙겨올 필요가 없어 짐 싸기 단계부터 부담을 덜어줍니다.
가오슝의 대중교통 이용하기: MRT와 이지카드 팁
가오슝 자유여행 코스를 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수단입니다.
가오슝은 레드 라인과 오렌지 라인 두 개의 MRT 노선만 기억하면 어디든 쉽게 갈 수 있습니다.
필수 준비물인 '이지카드'나 '아이패스'를 구매하면 편의점 결제는 물론 버스와 지하철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레드 라인의 미려도역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 2위로 꼽힐 만큼 화려한 '빛의 돔'이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자차 이용객을 위한 무료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보얼예술특구 탐방
과거 항만 창고를 개조해 만든 보얼예술특구는 가오슝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거리 곳곳에 배치된 독특한 로봇 조형물과 벽화들은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근처 시즈완역에서 유명한 망고 빙수 맛집 '해지빙'을 들렀다가 보얼예술특구까지 산책하는 경로를 추천합니다.
이곳의 펑리수 맛집 '서니힐'에서는 무료로 펑리수와 차를 시식해 볼 수 있으니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치진섬에서 즐기는 전동 자전거 투어
가오슝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구산 페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만 가면 치진섬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작은 어촌 마을이지만 전동 자전거를 대여해 한 바퀴 돌면 이국적인 해변 풍경과 검은 모래사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치진 해변과 무지개 교회는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하며,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거리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뚜벅이 여행자라면 걷기엔 다소 넓을 수 있으니 자전거 대여를 강력 추천합니다.

액운을 행운으로 바꾸는 연지담과 용호탑
가오슝의 랜드마크인 용호탑은 용의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의 입으로 나오면 액운이 행운으로 바뀐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습니다.
연지담 호수 위에 세워진 쌍둥이 탑의 모습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조명이 켜지는 밤의 야경도 매우 환상적입니다.
가오슝 자유여행 코스 일정 중 오후 늦게 방문하여 일몰과 야경을 동시에 즐기는 것이 팁입니다.
주변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걷기 좋습니다.
가오슝 여행의 꽃, 야시장 투어와 현지 맛집
대만 여행의 진수는 야시장에서 완성됩니다.
미려도역 인근의 리우허 야시장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정돈된 분위기가 특징이며,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루이펑 야시장은 활기차고 다양한 로컬 음식이 가득합니다.
또한 60년 전통의 '향원 우육면관'에서 탱글한 면발의 우육면을 맛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가오슝 호텔 추천 숙소인 H2O 호텔 근처에도 맛있는 로컬 식당이 많으니 조식 포함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맛집도 탐방해 보시길 권합니다.

계절별 가오슝 날씨와 옷차림 준비물
가오슝은 연중 따뜻한 편이지만 계절별로 준비물이 조금씩 다릅니다.
3월에서 5월 사이인 봄은 기온이 21~25도로 여행하기 가장 좋으며, 가벼운 긴소매와 외투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6~8월)은 덥고 습하므로 통풍이 잘 되는 옷과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입니다.
겨울(12~2월)에도 기온이 18~22도 수준으로 선선해 야외 일정을 소화하기 수월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를 꼭 챙기세요.
휴대용 우산은 어느 계절에나 필수입니다.
가오슝 여행 전 꼭 챙겨야 할 실전 꿀팁
대만 입국 전 '대만여행지원금(럭키드로우)' 신청을 잊지 마세요.
입국 1~7일 전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공항 입국 홀에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행운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늦은 밤 공항에 도착한다면 MRT가 끊겼을 수 있으니 우버(Uber) 앱을 설치해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트래블월렛 카드를 등록해 두면 우버 결제는 물론 현지 ATM에서 대만 달러(TWD)를 인출할 때도 유용합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가오슝의 매력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