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케 비치의 푸른 숨결을 그대로, TMS 호텔 다낭 비치 첫인상
베트남 다낭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것이 바로 숙소입니다.
저는 이번에 세계 6대 해변으로 손꼽히는 미케 비치 바로 앞에 위치한 TMS 호텔 다낭 비치를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최고의 결정이었습니다.
2018년에 오픈한 이 호텔은 25층 규모의 현대적인 빌딩으로,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5성급다운 세련된 인테리어와 친절한 직원들이 반겨주어 여행의 설렘을 더해주었습니다.
다낭 미케비치 호텔 중에서도 위치가 워낙 좋아 해변 산책은 물론 주변 맛집으로 이동하기에도 정말 편리했답니다.
다낭 여행 코스의 중심, 완벽한 위치와 접근성
다낭 3박5일 일정을 소화하기에 이 호텔의 위치는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다낭 공항에서 차로 약 15~2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시내의 핑크 성당이나 한시장까지도 그랩으로 금방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호텔 바로 앞이 탁 트인 미케 비치라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다낭 가볼만한곳들을 대부분 10~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어 교통비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아낄 수 있었습니다.
럭셔리한 오션뷰 객실과 세심한 웰컴 서비스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테라스 너머로 보이는 파란 바다 뷰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일부 객실은 별도의 거실과 발코니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침구류는 린넨 서비스 덕분에 매우 쾌적했고, 에어컨 성능도 훌륭해 베트남의 습한 날씨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매일 제공되는 달콤한 웰컴 초콜릿 서비스는 하루의 피로를 녹여주는 작은 감동이었습니다.
실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도 가능해 저녁에 맥주 한잔하며 영화를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었죠.
인생샷 명소, 25층 루지탑 수영장과 바
TMS 호텔 다낭 비치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5층에 위치한 인피니트 풀입니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듯한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그야말로 '인생샷'이 완성됩니다.
수영장 바로 옆에는 바가 있어 칵테일을 마시며 다낭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은 통창으로 설계되어 있어 날씨에 상관없이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선베드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진정한 호캉스를 누리는 기분이 듭니다.

조식 맛집 인정, 풍성한 아침 식사 경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이 호텔의 조식은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정갈했습니다.
갓 구운 빵부터 베트남 전통 쌀국수, 신선한 과일과 샐러드까지 입맛 까다로운 분들도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레스토랑 창가 자리에 앉으면 오토바이가 활기차게 지나가는 다낭의 시내 풍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즉석에서 말아주는 쌀국수는 국물 맛이 깊어 매일 아침 거르지 않고 챙겨 먹게 되는 마성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다낭 공항 픽업 및 교통 이용 꿀팁
다낭에 밤 비행기로 도착하신다면 프라이빗 다낭 공항 픽업 서비스를 미리 예약하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공항에 도착했을 때 내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기사님을 만나면 낯선 타지에서의 불안감이 단번에 해소됩니다.
그랩(Grab)을 이용할 때는 GPS 오차를 주의하고, 간혹 높은 금액을 부르는 사기 수법에 속지 않도록 앱에 표시된 정가를 꼭 확인하세요.
보통 시내까지는 약 6만~13만 동 정도면 충분하며, 공항 톨비 1만 동이 추가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베트남 다낭 날씨와 여행하기 좋은 시기
다낭의 날씨는 계절별로 매력이 다릅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기는 따뜻한 날씨 덕분에 관광과 도보 이동이 매우 수월했습니다.
봄(3~5월)과 가을(9~11월)은 기온이 적당해 야외 활동에 유리하지만,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해 우산이나 가벼운 방수 외투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한여름인 6~8월은 무척 덥고 습하므로 한낮에는 호텔의 스파 시설이나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하며 체력을 안배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다낭 주변 관광지, 호이안과 바나힐 정복하기
호텔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호이안 올드타운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밤이 되면 켜지는 오색 등불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바나힐 테마파크는 다낭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입니다.
바나힐은 지대가 높아 시내보다 선선하므로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골든 브릿지의 거대한 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실패 없는 쇼핑과 먹거리, 한시장과 핑크 성당
도보나 그랩으로 금방 갈 수 있는 한시장은 다낭 쇼핑의 메카입니다.
이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아오자이를 맞추거나 동남아 과일인 망고를 1kg에 약 4만 동(한화 2천 원 정도)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시장 근처의 핑크 성당은 SNS 인증샷 성지로 유명하니 꼭 들러보세요.
쇼핑 시에는 미리 '동지갑'을 만들어 화폐 단위를 구분해두면 계산할 때 헷갈리지 않고 환전 사기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행의 완성, 다낭에서의 1일 1마사지
베트남 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TMS 호텔 내에도 훌륭한 스파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시내 곳곳에도 다양한 마사지 샵이 많으니 매일 다른 곳을 경험해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보통 2인 기준 12만 동 내외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팁으로는 2만 동 정도를 준비하면 적당합니다.

실전 대비! 베트남 여행 필수 준비물 리스트
즐거운 여행을 위해 몇 가지 필수템을 챙겨보세요.
베트남은 수질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5성급 호텔일지라도 샤워기 필터를 챙겨가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물갈이에 대비한 상비약과 야외 활동 시 두피와 피부를 보호할 선크림도 필수입니다.
호텔에서 망고를 직접 깎아 먹으려면 작은 과도나 플라스틱 칼을 위탁수하물로 챙겨가는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다이소에서 섹션 파일을 구매해 만드는 '동지갑'은 베트남 여행의 필수 준비물로 꼽힙니다.
TMS 호텔 다낭 비치에서의 마지막 소회
3박 5일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TMS 호텔 다낭 비치 덕분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서비스와 편의 시설, 그리고 미케 비치를 품은 환상적인 뷰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낭 여행을 준비 중인 분들이라면 관광과 휴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이곳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특히 가족 여행이나 효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세심한 컨시어지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다낭 여행 되시길 바라며,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