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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여행의 완벽한 베이스캠프, 비아 인 나고야 에키마에 츠바키초 숙박 후기

나고야역 도보 5분,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비아 인 나고야 에키마에 츠바키초 나고야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바로 교통이었어요. 이번에 묵은 비아 인 나고야 에키마에 츠바키초 - JR 웨스트 그룹은 JR 나고야역 태고통(Taiko-dori) 출구에서 도보로

2025년 9월 9일

나고야 여행의 완벽한 베이스캠프, 비아 인 나고야 에키마에 츠바키초 숙박 후기

나고야역 도보 5분,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비아 인 나고야 에키마에 츠바키초

나고야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바로 교통이었어요.
이번에 묵은 비아 인 나고야 에키마에 츠바키초 - JR 웨스트 그룹은 JR 나고야역 태고통(Taiko-dori) 출구에서 도보로 약 5~7분 거리에 있어 근교 투어를 떠나기에 최적이었습니다.
특히 신칸센 타는 곳과 가까워 무거운 짐을 끌고 이동하기에 부담이 없더라고요.
체크인 시간인 오후 3시보다 일찍 도착해도 무료로 짐을 맡아주시는 서비스 덕분에 가벼운 몸으로 첫날 일정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팁을 드리자면, 나고야역 지하가 워낙 복잡하니 길을 잃지 않으려면 무조건 '신칸센 타는 곳' 이정표를 따라 밖으로 나오는 것이 실수 없는 이동 방법입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누리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객실 컨디션

비아 인 나고야 에키마에 츠바키초는 2018년에 오픈한 호텔답게 시설이 전반적으로 매우 깔끔하고 현대적입니다.
저는 이코노미 더블룸에 머물렀는데, 일본 비즈니스 호텔 특성상 공간이 아담하긴 했지만 캐리어 두 개를 펼칠 정도의 여유는 충분했습니다.
특히 창밖으로 탁 트인 나고야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고층 객실을 배정받아 답답함이 전혀 없었어요.
침구류도 적당히 푹신해서 매일 밤 꿀잠을 잤고, 방음이 훌륭해 복도나 옆방 소음 없이 조용하게 쉴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박에 약 10만 원 초반대의 예산으로 이 정도 퀄리티의 나고야 숙소를 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여행자를 배려한 세심한 서비스와 어메니티

호텔 1층 로비에 들어서면 친절한 직원분들이 영어로 안내를 도와주십니다.
이곳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엘리베이터 앞에 비치된 셀프 어메니티 바예요.
칫솔, 치약, 바디타월은 물론이고 다양한 커피와 홍차 티백이 준비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 챙겨갈 수 있습니다.
객실 내 TV로는 유튜브 시청이 가능해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한국 영상을 보며 휴식을 취하기 좋았습니다.
다만 객실 내 생수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으니, 호텔로 들어오기 전 근처 미니스톱이나 편의점에서 마실 물을 미리 사 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장기 여행자라면 관내 세탁 서비스를 이용해 짐 부피를 줄이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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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아침을 책임지는 조식과 주변 편의시설

호텔 2층에서는 유료 조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성인 기준 약 1,760엔 정도에 가벼운 일식과 양식 뷔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하루 이용해 봤는데 정갈한 메뉴 구성이 꽤 만족스러웠어요.
호텔 바로 옆에는 귀여운 고양이 세 마리가 사는 가게가 있어 오가며 힐링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주변이 조용한 편이라 밤늦게 돌아다니기에도 안전한 느낌이었고, 인근에 로컬 맛집들도 숨어 있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식사를 해결하기 좋았습니다.
만약 쇼핑이 목적이라면 도보 15분 거리의 이온 맥스밸류 슈퍼마켓이나 나고야역 타카시마야 백화점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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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서 호텔까지 찾아오는 법

공항에 도착하면 메이테츠 공항선을 이용해 나고야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가장 빠르고 편한 방법은 뮤스카이(Mu-Sky)를 이용하는 것인데, 일반 승차권 외에 특별 차량권을 추가로 구매해야 하지만 좌석이 편하고 약 28분 만에 도착해 적극 추천합니다.
만약 제주항공이나 진에어를 이용해 제2터미널에 내렸다면,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제1터미널로 이동해야 기차를 탈 수 있으니 시간 배분을 잘해야 합니다.
교통비를 아끼고 싶다면 주말 한정으로 판매되는 '도니치 에코 킷푸'를 구매해 시내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것이 예산을 절약하는 팁입니다.

나고야의 랜드마크, 나고야성과 오스 상점가 정복하기

비아 인 나고야 에키마에 츠바키초에서 지하철을 타면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이 매우 쉽습니다.
일본 3대 성 중 하나인 나고야성은 웅장한 천수각과 금색 샤치호코 장식으로 유명한데, 성 주변 공원이 넓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이어서 방문한 오스 상점가는 일본의 전통과 현대가 섞인 독특한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가챠샵부터 빈티지 쇼핑, 다양한 길거리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정말 많더라고요.
특히 오스 상점가 근처의 '와다후쿠'에서 맛본 돈가스는 갓 지은 솥밥과 어우러져 이번 여행 최고의 맛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관광 시에는 많이 걸어야 하니 쿠션감 좋은 운동화를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고야 여행의 완벽한 베이스캠프, 비아 인 나고야 에키마에 츠바키초 숙박 후기

미식의 도시 나고야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들

나고야 숙소 주변과 시내 곳곳에는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나고야의 대표 음식인 히츠마부시(장어덮밥)는 가격대가 조금 있더라도 꼭 한 번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나우 오카후지'나 '히츠마부시 하나오카' 같은 유명 맛집에서 장어를 세 가지 방법으로 즐기다 보면 금방 한 그릇을 비우게 됩니다.
또한 강렬한 후추 맛이 일품인 닭날개 튀김 '테바사키'는 맥주 안주로 최고입니다.
유명 체인점도 좋지만 조용한 이자카야인 '테바사키 무츠미' 같은 곳을 찾아가면 현지 분위기를 더 깊게 느낄 수 있습니다.
맛집들은 대부분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식사 시간보다 조금 일찍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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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 여행의 꽃, 시라카와고와 다카야마 당일 투어

나고야역 바로 앞이라는 호텔 위치 덕분에 시라카와고 버스 투어도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 시라카와고의 합장촌 풍경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신비로움을 선사했습니다.
비록 제가 방문했을 때는 비가 조금 왔지만, 안개 낀 마을의 정취도 나름 운치 있더라고요.
다카야마의 산마치 전통 거리에서는 히다규 초밥을 꼭 맛보세요.
입안에서 살살 녹는 식감이 예술입니다.
근교 지역은 나고야 시내보다 기온이 낮고 날씨 변화가 심하므로 접이식 우산과 가벼운 겉옷을 가방에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 시라카와고를 방문한다면 아이젠이 필수 준비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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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에 거리의 화려한 야경과 오아시스 21

저녁에는 나고야의 메인 번화가인 사카에로 향했습니다.
중부전력 미라이 타워와 오아시스 21은 야경 명소로 빼놓을 수 없는 코스입니다.
오아시스 21 꼭대기의 '물의 우주선' 산책로를 걷다 보면 조명이 켜진 타워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사카에 지역은 쇼핑 인프라도 훌륭해 돈키호테나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기에도 최적입니다.
만약 저녁 시간을 더 활기차게 보내고 싶다면 사카에 근처에 숙소를 잡는 것도 방법이지만, 조용한 휴식과 근교 이동을 우선한다면 나고야역 근처인 비아 인 나고야 에키마에 츠바키초가 더 나은 선택이 될 거예요.

나고야 여행을 위한 계절별 날씨와 옷차림 팁

나고야의 날씨는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더 습한 편입니다.
여름(6~8월)에는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므로 통기성이 좋은 리넨 소재의 옷과 자외선 차단용 모자, 선글라스가 필수입니다.
제가 방문한 시기처럼 아침저녁으로 쌀쌀할 때는 얇은 패딩이나 겉옷을 겹쳐 입는 것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겨울(12~2월)에는 기온이 영하로 잘 내려가지는 않지만 찬바람이 불면 꽤 춥게 느껴지니 목도리와 장갑을 준비하세요.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해 항상 가방에 작은 우산을 넣고 다니는 것도 나고야 숙소에서 나설 때 잊지 말아야 할 체크포인트입니다.

나고야 여행의 완벽한 베이스캠프, 비아 인 나고야 에키마에 츠바키초 숙박 후기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나고야의 숨은 명소

일정 중 여유가 생긴다면 히가시야마 동식물원에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성인 기준 500엔이라는 저렴한 입장료에 비해 규모가 엄청나고 코알라, 레서판다 등 귀여운 동물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습니다.
또한 도심 속 관람차인 '스카이 보트'를 타고 내려다보는 도심 뷰도 꽤 낭만적입니다.
지브리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지브리 파크 예약은 필수인데, 최소 한 달 전에는 미리 준비해야 헛걸음을 하지 않습니다.
비아 인 나고야 에키마에 츠바키초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하루는 시내, 하루는 근교 투어로 일정을 적절히 분배하면 완벽한 3박 4일 여행이 완성됩니다.

여행을 마치며, 비아 인 나고야 에키마에 츠바키초 총평

3박 4일간 머물렀던 비아 인 나고야 에키마에 츠바키초는 교통, 청결도, 가격 모든 면에서 '적당함'의 미학을 보여준 훌륭한 나고야 숙소였습니다.
화려한 럭셔리 호텔은 아니지만,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알차게 담고 있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JR 웨스트 그룹에서 운영하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가 잡혀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고야 여행을 처음 오시는 분이나, 혼자 여행하는 비즈니스맨, 가성비를 중시하는 커플 여행자들에게 이 호텔은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다음 나고야 방문 때도 저는 주저 없이 이곳을 다시 예약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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