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여행의 완벽한 베이스캠프, APA 호텔 교토-에키-호리카와도리 숙박 후기

교토 역세권의 편리함, APA 호텔 교토-에키-호리카와도리 첫인상 지난 일본 교토 여행에서 제가 선택한 숙소는 바로 APA 호텔 교토-에키-호리카와도리였습니다. 교토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간사이 공항에서 하루카 특급열차를 타고 도착한 뒤 체크인하기 정말 편

2025년 7월 26일

교토 여행의 완벽한 베이스캠프, APA 호텔 교토-에키-호리카와도리 숙박 후기

교토 역세권의 편리함, APA 호텔 교토-에키-호리카와도리 첫인상

지난 일본 교토 여행에서 제가 선택한 숙소는 바로 APA 호텔 교토-에키-호리카와도리였습니다.
교토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간사이 공항에서 하루카 특급열차를 타고 도착한 뒤 체크인하기 정말 편리하더군요.
2005년에 문을 열었지만 2019년에 전면 리노베이션을 거쳐서 그런지 로비부터 객실까지 아주 깔끔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11층 규모에 무려 516개의 객실을 보유한 대형 호텔답게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졌고, 친절한 컨시어지 서비스 덕분에 여행의 시작이 아주 매끄러웠습니다.

쾌적하고 실용적인 객실 컨디션과 어메니티

교토 가성비 호텔 중에서도 이곳은 실용적인 시설이 돋보였습니다.
객실은 아늑하게 설계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최적이었고, 무료 인터넷 연결이 제공되어 다음 날 일정을 검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객실 내에는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목욕 가운, 헤어드라이어 등 세심한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어 짐을 가볍게 챙겨와도 문제없겠더라고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한 TV도 있어 저녁 시간에 맥주 한잔하며 쉬기에 딱이었습니다.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대욕장과 스파 시설

APA 호텔 교토-에키-호리카와도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호텔 내 스파 시설입니다.
교토 시내를 하루 종일 걷다 보면 발이 퉁퉁 붓기 마련인데, 이곳의 대욕장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니 피로가 씻은 듯이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숙소의 세탁 서비스를 활용하면 땀에 젖은 옷들도 바로 정리할 수 있어 장기 여행자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늦은 밤보다는 저녁 식사 전 시간대에 이용하는 것이 조금 더 여유롭게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비결입니다.

이 숙소, 지금 얼마일까?인터넷 최저가 확인하기

든든한 아침을 여는 홈메이드 조식과 편의시설

매일 아침 제공되는 맛있는 홈메이드 아침 식사는 교토 여행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메뉴 구성이 다양해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았고, 조식 포함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예약한다면 더욱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 내에 자판기도 잘 구비되어 있어 늦은 시간 출출할 때 간식을 구매하기 좋았고, 룸서비스도 가능해 객실에서 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예산을 아끼고 싶다면 주변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호텔 조식의 퀄리티가 훌륭해 한 번쯤 경험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교토 여행의 완벽한 베이스캠프, APA 호텔 교토-에키-호리카와도리 숙박 후기

교토 여행의 시작, 효율적인 교통편과 하루카 이용 팁

교토 여행 코스를 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간사이 공항에서의 접근성입니다.
저는 JR 하루카 특급열차를 미리 예약했는데, 외국인 할인을 받으니 가격도 저렴하고 약 80분 만에 교토역에 도착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시내 교통은 버스와 지하철 1일 패스가 있지만, 동선에 따라 5회 이상 이용하지 않는다면 이코카 카드를 충전해 다니는 것이 훨씬 편하더군요.
특히 교토역은 모든 버스 노선의 중심지라 이 호텔에 머무는 동안 길 찾기가 매우 수월했습니다.

아라시야마 대나무숲과 치쿠린에서의 힐링

둘째 날 아침에는 조금 서둘러 오전 8시에 아라시야마로 향했습니다.
교토 가성비 호텔인 APA 호텔 교토-에키-호리카와도리에서 기차로 금방 이동할 수 있어 일찍 출발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어요.
치쿠린 대나무숲의 웅장한 풍경과 텐류지의 고즈넉함은 정말 압도적이었고, 토롯코 열차를 타고 호즈강변의 자연을 감상하는 시간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아침 일찍 방문하니 사람도 적어 여유롭게 '오픈런' 커피를 즐기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금각사와 기요미즈데라, 교토의 상징을 만나다

교토 여행 코스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금각사와 기요미즈데라입니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금각사는 연못에 비친 모습이 환상적이었고, 청수사라 불리는 기요미즈데라에서 내려다보는 시내 전경은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선사했습니다.
산넨자카와 니넨자카 거리를 걸으며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다만 이곳들은 워낙 인기가 많으니 최소 오전 7시~8시 사이에 방문해야 줄을 서지 않고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할인 혜택도 있을까?최대 할인 혜택 확인하기

교토 여행의 완벽한 베이스캠프, APA 호텔 교토-에키-호리카와도리 숙박 후기

근교 여행지 우지와 뵤도인의 평화로운 분위기

교토역에서 기차로 20분이면 도착하는 우지는 녹차의 본고장답게 마을 곳곳에서 은은한 차 향기가 났습니다.
10엔 동전에 그려진 뵤도인 봉황당의 위용은 사진보다 훨씬 근사했고, 점심으로 먹은 녹차 우동은 독특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야사카 신사는 24시간 개방되지만 밤에는 조명 외에 특별한 볼거리가 없으니 가급적 낮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지 여행 시에는 가벼운 에코백을 챙겨가면 다양한 녹차 관련 기념품을 담아오기 좋습니다.

교토의 계절별 날씨와 옷차림 준비물

교토의 날씨는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5월은 낮 최고 22~26도 정도로 쾌적했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 얇은 가디건이나 셔츠가 필수였습니다.
겨울인 2월이나 3월 초에 방문하신다면 생각보다 추울 수 있으니 두툼한 패딩과 핫팩을 꼭 챙기세요.
여름(7~8월)은 매우 덥고 습하므로 양산과 손풍기가 필수이며,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해 가벼운 접이식 우산을 가방에 항상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교토 여행의 완벽한 베이스캠프, APA 호텔 교토-에키-호리카와도리 숙박 후기

안전한 여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과 환전 꿀팁

일본 여행 준비물 중 요즘 가장 핫한 것은 카드 보안을 위한 RFID 차단 지갑입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관광지나 지하철에서 혹시 모를 스키밍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티스키밍 기능이 있는 여권 케이스나 동전 지갑을 챙겼더니 마음이 한결 편안했습니다.
환전은 최근 엔저 현상을 활용해 트래블 로그나 트래블월렛 카드로 미리 환전해두고 현지 ATM에서 인출해 쓰는 것이 가장 경제적입니다.
하지만 현지 식당이나 작은 상점에서는 여전히 현금만 받는 곳이 있으니 5만 원 정도의 비상금은 지폐로 지참하세요.

일본 여행 준비물 리스트와 소소한 팁

스마트한 여행을 위해 이심(eSIM)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유심 교체 번거로움 없이 QR 코드만으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어 공항 도착 즉시 구글맵을 켜고 숙소를 찾아갈 수 있었거든요.
전압이 100V이므로 돼지코 멀티어댑터와 보조배터리도 잊지 말고 챙기세요.
쇼핑을 즐기실 분들은 캐리어 폴딩백을 하나 준비해 가시면 귀국 길에 짐이 늘어나도 걱정 없습니다.
특히 교토 마트는 오사카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아 식재료나 간식을 쇼핑하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교토 여행을 마무리하며 느낀 소회

3박 4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APA 호텔 교토-에키-호리카와도리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니조성부터 기온 거리까지 교토의 구석구석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기온 거리에서 운 좋게 게이샤를 마주쳤을 때의 설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네요.
가성비와 위치, 시설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이번 숙소 덕분에 여행의 피로가 덜했던 것 같습니다.
교토 여행 코스를 고민 중이신 분들이라면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이 매력적인 도시에서 잊지 못할 인생샷과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내 여행 날짜엔 얼마일까?날짜별 객실과 요금 살펴보기
#APA호텔#교토가볼만한곳#교토여행#교토역숙소#교토호텔#일본여행준비물#일본자유여행
← 더 많은 숙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