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치민 여행의 설레는 시작, 위치 끝판왕 숙소 찾기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숙소의 위치였어요.
짧은 일정 동안 호치민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고 싶어 선택한 곳이 바로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센터 호텔이었습니다.
1군 레탄톤 거리에 위치해 있어 벤탄 시장과 중앙 우체국 등 주요 명소들을 도보로 이동하기에 최적이었죠.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느껴지는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장시간 비행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호치민 자유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는 1군 중심가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 시간과 체력을 아끼는 가장 큰 비결입니다.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센터 호텔의 아늑한 객실과 편의시설
체크인을 마치고 배정받은 객실은 기대 이상으로 깔끔하고 아늑했습니다.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센터 호텔은 2015년에 리노베이션을 거쳐서 그런지 시설 전반이 현대적이고 관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특히 침구류가 너무 폭신해서 매일 밤 꿀잠을 잘 수 있었고, 객실 내 무료 와이파이 속도도 빨라 다음 날 일정을 검색하기에 아주 편리했습니다.
욕실에는 비데와 헤어드라이어, 목욕 가운 등 필요한 비품들이 꼼꼼하게 갖춰져 있어 짐을 줄이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짐을 풀고 창밖으로 보이는 사이공 시내의 활기찬 풍경을 보니 드디어 여행이 시작됐음을 실감했습니다.
든든한 아침을 책임지는 홈메이드 조식 뷔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조식이죠.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센터 호텔의 조식은 매일 아침 정성스럽게 준비된 홈메이드 메뉴들로 가득했습니다.
신선한 열대 과일부터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따끈한 쌀국수까지, 베트남 로컬의 맛과 인터내셔널한 메뉴가 조화를 이루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한 구성이었어요.
숙소 내 카페에서 즐기는 신선한 커피 한 잔은 상쾌한 아침을 시작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조식 포함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시면 예산을 절약하면서도 풍성한 아침을 즐기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루프탑 수영장과 스파에서 즐기는 도심 속 힐링
호치민의 무더운 한낮 열기를 식히기에 루프탑 수영장만큼 좋은 곳은 없습니다.
호텔 옥상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시내 전경을 바라보며 시원한 음료 한 잔을 곁들이니 이게 바로 진정한 휴가구나 싶더라고요.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센터 호텔은 피트니스 센터와 스파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여행 중 쌓인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벽난로의 온기를 느끼며 일행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낮에는 야외 활동보다 호텔 내 부대시설을 활용해 체력을 안배하는 것이 현명한 여행 팁입니다.

호치민 자유여행의 필수 코스, 주변 명소 둘러보기
호텔에서 나와 조금만 걸으면 호치민의 랜드마크인 벤탄 시장에 닿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활기찬 로컬 에너지와 기념품, 먹거리가 가득해 호치민 자유여행 코스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곳이죠.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중앙 우체국과 붉은 벽돌의 노트르담 대성당도 도보로 10~15분 내외면 충분히 이동 가능합니다.
에펠탑을 설계한 귀스타브 에펠의 손길이 닿은 우체국 내부를 구경하며 엽서를 한 장 써보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도보 이동 시에는 오토바이가 많으므로 항상 주변을 살피며 조심히 걷는 것을 잊지 마세요.
호치민 6월 날씨와 8월 날씨 대비하기
베트남 남부 도시인 호치민은 연중 따뜻하지만 건기와 우기의 구분이 뚜렷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우기의 시작이었는데, 호치민 6월 날씨는 평균 34도 안팎의 높은 기온과 함께 갑작스러운 스콜성 소나기가 잦았습니다.
호치민 8월 날씨 역시 연중 강수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하루에 한두 번은 무섭게 비가 쏟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가 내린 뒤에는 금방 맑아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휴대용 우산이나 우비를 가방에 항상 넣어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높기 때문에 통기성이 좋은 린넨 소재의 옷차림을 추천하며, 실내 에어컨에 대비해 얇은 가디건을 챙기면 완벽합니다.

베트남 화폐 환전과 물가 체감하기
베트남 여행 전 화폐 단위인 '동(VND)' 계산법을 미리 익혀두면 편리합니다.
보통 0을 하나 빼고 2로 나누면 한국 원화와 비슷한 금액이 나오는데, 현지 로컬 식당의 쌀국수는 한화로 2,000~3,000원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물가가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벤탄 시장 근처 금은방이나 공항 환전소에서 환율을 비교해보고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며, 트래블월렛 같은 카드를 활용하면 필요할 때마다 충전해 쓸 수 있어 안전합니다.
시장에서는 가격 흥정이 필수이므로 처음 부르는 가격의 절반 정도로 제안해보는 것도 여행의 쏠쏠한 재미입니다.
이동은 편리하고 안전한 그랩(Grab) 활용하기
호치민에서 이동할 때 가장 추천하는 수단은 단연 '그랩(Grab)'입니다.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센터 호텔 로비에서 앱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목적지까지의 요금이 미리 확정되어 바가지 요금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컬 택시 중에서는 비나선(Vinasun)이나 마이린(Mai Linh)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며, 출발 전 반드시 미터기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떤션넛 공항에서 시내로 올 때는 152번 버스 같은 저렴한 수단도 있지만, 짐이 많다면 픽업 서비스나 그랩을 이용해 호텔 바로 앞까지 편하게 오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벤탄 시장에서 꼭 사야 할 기념품 리스트
호치민을 대표하는 쇼핑 성지 벤탄 시장에는 탐나는 물건들이 정말 많습니다.
품질 좋은 캐슈넛과 말린 망고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가장 좋은 아이템이고, 베트남 특산품인 다양한 종류의 커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라탄백이나 크록스, 아오자이 같은 맞춤 의류도 인기가 많더라고요.
저는 6월 제철 과일인 망고스틴을 1kg에 약 7,000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당도가 너무 높아서 여행 내내 과일 파티를 즐겼습니다.
쇼핑할 때는 소액권을 미리 준비해두면 계산이 빠르고 편리하며, 사람 많은 시장에서는 소지품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호치민의 밤을 수놓는 야경 명소와 야시장
해 질 녘이 되면 호치민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냅니다.
응우옌 후에 보행자 거리는 저녁마다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모여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는 곳으로, 호치민 시청 건물의 화려한 야경이 장관입니다.
인근의 카페 아파트먼트 건물은 낡은 외관 속에 감각적인 카페들이 층층이 들어서 있어 사진 찍기 좋은 핫플레이스죠.
더 화끈한 밤을 즐기고 싶다면 부이비엔 여행자 거리를 방문해 클럽이나 펍의 활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호치민 자유여행 코스의 마무리는 시원한 사이공 맥주 한 잔과 함께 도시의 야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메콩델타 투어로 만나는 베트남의 자연
도심 여행이 조금 지루해질 때쯤 호치민 근교의 메콩델타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센터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예약한 투어 차량을 타고 약 2시간을 달려 미토 지역에 도착했죠.
베트남 전통 나룻배인 '투앵더'를 타고 코코넛 숲을 지나며 현지 삶을 엿보는 경험은 정말 이색적이었습니다.
벌꿀 농장에서 갓 딴 꿀물을 시음하고 베트남 전통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투어 시에는 자외선이 강하므로 베트남 전통 모자인 '농'을 하나 구매해 쓰고 다니면 햇빛도 차단하고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실패 없는 호치민 먹방 투어, 미슐랭 쌀국수까지
베트남에 왔으니 1일 1쌀국수는 필수겠죠? 호텔 근처에는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유명한 쌀국수 맛집 '포 베트남(Pho Viet Nam)'이 있어 방문해봤습니다.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쌀국수의 진한 국물과 직접 만든 쫄깃한 면발은 한국에서 먹던 맛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고수를 못 드신다면 주문 시 '콩 초 라우 텀(고수 빼주세요)'이라고 말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미 샌드위치도 바삭한 바게트와 속 재료의 조화가 훌륭해 아침 식사로 안성맞춤입니다.
로컬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면 숙소 주변의 깔끔한 채식 전문 식당이나 현대적인 레스토랑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센터 호텔과 함께한 행복한 여정 마무리
짧았지만 알찼던 호치민에서의 시간은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센터 호텔 덕분에 더욱 완벽했습니다.
140개의 객실을 갖춘 12층 규모의 이 4성급 호텔은 위치, 서비스, 시설 면에서 모두 높은 평점을 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했어요.
특히 7,000건이 넘는 후기가 증명하듯 많은 여행객이 만족하는 이유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체크아웃 후에도 짐을 맡겨두고 마지막 쇼핑을 즐길 수 있어 끝까지 편리했습니다.
현대적인 감성과 과거의 흔적이 공존하는 경제 도시 호치민으로의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