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류지질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환상적인 입지
대만 북부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예류지질공원을 가장 여유롭게 즐기는 방법은 바로 그 근처에 숙소를 잡는 것입니다.
인하우스 호텔 예류는 지질공원 입구와 매우 가까워 아침 일찍 인파가 몰리기 전에 여왕머리 바위를 보러 가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2014년에 개업 및 리노베이션을 마친 이곳은 총 259개의 객실을 갖춘 4성급 호텔로, 타이베이 시내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바다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이며 친절한 컨시어지 서비스 덕분에 도착하자마자 기분 좋은 휴식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예스진지투어를 계획하는 분들에게 중간 거점으로서 매우 훌륭한 선택지가 됩니다.
가족 여행객을 배려한 넓고 쾌적한 객실 설계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 중 하나는 인하우스 호텔 예류의 객실 컨디션이었습니다.
일부 객실은 별도의 거실 공간이나 발코니,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머물기에 전혀 좁지 않았고, 전 객실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어 다음 일정을 검색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객실 내에는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욕실에는 부드러운 목욕 가운과 수건, 헤어드라이어 등 세심한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어 짐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산 면에서도 타이베이 시내의 고가 호텔들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아이와 동반한다면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나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이용하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인하우스 호텔 예류에서 즐기는 맛있는 아침과 서비스
여행의 시작은 역시 든든한 조식이죠.
인하우스 호텔 예류 내부 식당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는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스트레스 없는 하루의 시작을 도와줍니다.
특히 숙소 내 카페에서 갓 내린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예류의 아침 풍경을 바라보는 시간은 이번 여행의 소중한 힐링 포인트였습니다.
직접 식사를 하러 나가기 귀찮을 때는 룸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객실로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어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세탁 서비스도 제공되므로 더운 대만 날씨에 땀 흘린 옷들을 바로 세탁할 수 있어 짐 가방을 가볍게 유지할 수 있다는 실질적인 팁을 드리고 싶네요.
대만 여행의 필수 코스, 예스진지투어 정복하기
대만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코스인 예스진지투어는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을 하루에 돌아보는 알찬 일정입니다.
인하우스 호텔 예류에 머물면 예류 일정을 가장 먼저, 혹은 가장 마지막에 배치하여 훨씬 여유로운 동선을 짤 수 있습니다.
스펀에서 풍등을 날리고 지우펀의 홍등 거리를 걷는 일정은 대만의 낭만을 만끽하기에 충분하지만, 이동 거리가 꽤 되므로 전용 차량을 이용하는 투어 상품이나 택시 투어를 추천합니다.
특히 지우펀의 야경은 인파가 많기로 유명하니, 발 편한 신발을 신고 이동하는 것이 실수 없는 여행의 핵심입니다.
예산은 투어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인당 합리적인 수준에서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한국에서 예약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베이 시내와 예류를 잇는 똑똑한 교통 옵션
타이베이 시내에서 예류까지 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중적인 것은 국광버스 1815번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족이나 일행이 4인 이상이라면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택시를 타거나 프라이빗 차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과 체력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대만의 대중교통은 이지카드(EasyCard) 하나로 MRT와 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한데, 편의점에서 쉽게 충전할 수 있으니 넉넉히 충전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예류뿐만 아니라 타이베이 전역을 뚜벅이로 여행할 계획이라면 1일권부터 3일권까지 선택 가능한 타이베이 펀 패스를 고려해보세요.
주요 관광지 입장료와 교통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대만의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비하는 옷차림 팁
대만은 아열대 기후로 연중 온화한 편이지만, 비가 잦고 습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인하우스 호텔 예류가 위치한 북부 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 때가 많아 얇은 바람막이나 가디건을 챙기는 것이 필수입니다.
봄과 가을은 17도에서 23도 사이로 여행하기 가장 좋지만, 여름에는 30도를 훌쩍 넘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므로 통풍이 잘 되는 린넨 소재의 옷을 추천합니다.
겨울철에도 최저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일은 드물지만, 비가 오면 체감 온도가 낮아지므로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용 우산이나 비상용 우비는 가방에 항상 넣어 다니는 것이 비를 피하고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하는 비결입니다.

놓칠 수 없는 예류 주변의 숨은 명소들
인하우스 호텔 예류 근처에는 지질공원 외에도 방문해볼 만한 곳들이 많습니다.
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진산 온천 마을에 닿을 수 있는데, 이곳에서 즐기는 해수 온천은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또한 예류항 근처의 로컬 식당에서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시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시장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밤에 열리는 인근 소규모 야시장을 구경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해산물 식당 이용 시에는 미리 가격을 확인하거나 무게당 단가를 체크하여 예산을 초과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대만 입국 전 챙겨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
성공적인 대만 여행을 위해서는 출발 전 서류 준비가 중요합니다.
온라인 입국신고서는 도착 후 시간을 절약해주는 아주 유용한 시스템이니 비행기 탑승 전 미리 작성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현재 대만 관광청에서 진행하는 여행 지원금 이벤트(Lucky Land)에 미리 등록하여 당첨의 기회를 노려보세요.
운이 좋다면 5,000 NTD 상당의 이지카드를 받아 여행 경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환전은 한국에서 미국 달러로 바꾼 뒤 대만 공항에서 현지 화폐(NTD)로 재환전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환율 이득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행자 보험 역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꼭 가입하고 떠나시길 권장합니다.

타이베이 시내 관광과의 완벽한 조화
예류에서 여유를 즐겼다면 이제 타이베이 시내의 활기를 느낄 차례입니다.
타이베이 101 전망대에 올라가 도시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거나, 중정기념당의 웅장한 근위병 교대식을 관람하는 것은 대만 여행의 정석과도 같습니다.
세계 4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취옥백채'와 같은 진귀한 보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이곳은 실내 에어컨이 강하므로 얇은 긴팔 옷을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내 이동 시에는 타이베이 MRT 노선도를 미리 휴대폰에 저장해두면 길 찾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옐로우 라인 등 새로운 노선이 개통되어 이전보다 외곽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미식의 천국 대만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들
대만 하면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죠.
딘타이펑의 육즙 가득한 샤오롱바오는 물론이고, 스린 야시장의 지파이와 왕자치즈감자는 필수 시식 코스입니다.
인하우스 호텔 예류에서의 아침 식사로 시작해 야시장의 길거리 음식으로 마무리하는 하루는 진정한 식도락 여행의 정점입니다.
특히 버블티의 본고장답게 다양한 브랜드의 밀크티를 맛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야시장을 방문할 때는 현금이 주로 사용되므로 소액권을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고, 물티슈를 챙겨가면 길거리 음식을 먹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유명 맛집은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식사 시간보다 조금 일찍 서두르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실패 없는 쇼핑과 기념품 선택 가이드
여행의 마지막은 역시 기념품 쇼핑이죠.
대만 여행의 대표 선물인 펑리수는 브랜드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니 시식 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누가 크래커나 고급 대만 차(Tea) 또한 어른들께 드리기 좋은 선물입니다.
쇼핑 명소로는 젊은이들의 거리인 시먼딩이나 전통적인 분위기의 디화제를 추천합니다.
시먼딩에서는 최신 패션 아이템을, 디화제에서는 대만의 전통 한약재나 건어물, 아기자기한 공예품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쇼핑 예산은 미리 정해두되, 이지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상점들이 많으니 카드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짐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 접이식 보조 가방을 하나 챙겨가는 것도 실질적인 팁입니다.
인하우스 호텔 예류와 함께한 여행을 마치며
이번 여행을 통해 느낀 대만 자유여행의 매력은 편리한 교통과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끊이지 않는 맛있는 음식들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하우스 호텔 예류는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 대만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게 해준 최고의 숙소였습니다.
예류지질공원의 기암괴석을 보며 자연의 신비를 느끼고, 아늑한 호텔 객실에서 휴식을 취했던 기억은 오랫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처음 대만을 방문하시는 분들이나 가족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예류에서의 1박을 포함한 일정을 꼭 고려해보세요.
타이베이와는 또 다른 평화롭고 아름다운 대만의 얼굴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