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 도심 여행의 최적지,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방콕 시암 바이 IHG
방콕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위치와 가성비였는데, 그런 면에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방콕 시암 바이 IHG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2012년에 문을 연 이래 22층 높이의 고층 빌딩으로 우뚝 솟아 있는 이 호텔은 시암 지구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쇼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에 완벽합니다.
특히 BTS 내셔널 스타디움 역이 바로 코앞이라 무더운 날씨에 걷는 수고를 덜어주며, 시암 파라곤이나 MBK 같은 대형 쇼핑몰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예산이 한정적인 여행자에게도 무료 조식을 포함한 합리적인 가격대는 매우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옵니다.
체크인부터 느껴지는 쾌적함과 친절한 서비스
호텔 입구에 들어서면 깔끔하고 세련된 로비가 투숙객을 맞이해 주는데, 300개의 객실을 보유한 규모답게 시스템이 매우 체계적이었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정오 12시로 여유롭고 프런트 직원의 영어 소통 능력도 훌륭해 큰 어려움 없이 입실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무료 Wi-Fi를 제공하여 여행 정보를 검색하거나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연락하기에 매우 편리했습니다.
공항 이동이 걱정된다면 미리 호텔 측에 요청하여 원활한 이동을 위한 교통편 서비스를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자가용 이용객을 위한 무료 주차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용적이고 깔끔한 스탠다드 퀸 객실의 매력
제가 머물렀던 스탠다드 퀸 객실은 혼자 혹은 둘이 지내기에 부족함 없는 크기였고, 무엇보다 큰 통창을 통해 내려다보이는 방콕의 도심 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침대에는 소프트 타입과 하드 타입 두 종류의 베개가 준비되어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객실 내부에는 에어컨이 빵빵하게 가동되어 바깥의 열기를 잊게 해주며, 린넨 서비스 덕분에 항상 보송보송한 침구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늦은 밤 출출하다면 룸서비스를 이용해 객실 내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는 호사도 누려보시길 추천합니다.
꼼꼼하게 갖춰진 객실 내 편의 시설과 어메니티
욕실은 컴팩트하면서도 심플하게 설계되어 있었으며, 수압이 강하고 온수가 잘 나와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칫솔, 치약, 샤워캡 등의 어메니티와 핸드 드라이어, 목욕 가운이 잘 갖춰져 있어 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TV 아래 책상에는 전기 주전자와 인스턴트 커피, 생수 2병이 매일 제공되는 미니바 코너가 있어 아침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만 냉장고는 비워져 있으니 주변 세븐일레븐에서 미리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사서 채워두는 것이 작은 꿀팁입니다.

하루를 깨우는 든든한 무료 아침 식사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방콕 시암 바이 IHG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모든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 서비스입니다.
7층 레스토랑에서 매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데, 베이커리 코너부터 소시지, 달걀, 파스타, 볶음밥 등 기본적인 뷔페 메뉴가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태국 현지 느낌이 나는 팟타이나 열대 과일도 맛볼 수 있어 가성비 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야외 좌석에 앉아 방콕의 공기를 느끼며 식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아침 8시 이후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으니 조금 일찍 서둘러 방문하면 훨씬 여유롭게 식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건강과 편의를 생각한 호텔 내 부대시설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24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를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방콕 도심의 화려한 경치를 감상하며 러닝머신을 달리는 기분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7층에는 세탁실과 다리미판이 설치되어 있어 장기 여행자들에게 매우 실용적인 공간을 제공하며, 옥상 정원에서는 탁 트인 도시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1층에는 맥도날드가 입점해 있어 늦은 밤 야식이 생각날 때 멀리 나가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방콕 여행의 핵심, 대중교통 이용 팁
방콕의 악명 높은 교통 체증을 피하려면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방콕 시암 바이 IHG 근처의 BTS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내셔널 스타디움 역에서 몇 정거장만 가면 아속역이나 스쿰빗역으로 연결되어 방콕 가볼만한곳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오실 때는 공항 철도(ARL)를 타고 파야타이 역에서 환승하거나, 무거운 짐이 있다면 픽업 서비스를 미리 예약하는 것이 가장 쾌적합니다.
지하철을 탈 때는 '라빗 카드'를 구매하면 매번 티켓을 끊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이동 시에는 때때로 그랩(Grab)이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방콕 날씨에 대비하는 법
현재 방콕은 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므로 한낮의 야외 활동은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특히 우기에 방문하신다면 갑자기 쏟아지는 스콜에 대비해 항상 가벼운 접이식 우산이나 우비를 가방에 챙겨 두는 실수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3월에서 5월 사이는 가장 무더운 계절이라 통기성이 좋은 린넨 소재의 옷차림이 필수적이며, 실내는 에어컨이 매우 강하니 얇은 가디건 한 벌을 지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겨울 시즌인 11월에서 2월은 비교적 따뜻하고 건조하여 도보 관광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니 이때를 맞춰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방콕 가볼만한곳 추천
호텔 인근의 쇼핑몰 투어 외에도 주말에 방문하신다면 짜뚜짝 시장에 들러 현지의 활기를 느껴보세요.
기념품과 옷을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는 기회지만, 길거리 음식을 잘못 먹어 물갈이를 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깨끗한 환경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아이콘 시암 내의 '쑥시암'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야시장을 그대로 실내에 옮겨놓은 듯한 독특한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또한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마하나콘 전망대나 차오프라야 강의 디너 크루즈를 예약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근교 투어로 즐기는 이색적인 태국 경험
방콕 도심에서 벗어나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매끌렁 기찻길 시장 반일 투어를 추천합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활기찬 수상 시장의 풍경을 구경하고 배 위에서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기차가 들어올 때마다 순식간에 노점을 접는 매끌렁 시장의 광경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이색적인 볼거리입니다.
투어 예약 시 픽업 위치를 호텔 근처로 설정하면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투어 종료 후 다시 시암으로 돌아와 쇼핑을 즐기기에도 동선이 매우 좋습니다.

효율적인 예산 관리와 여행 준비 팁
태국 여행 시 대부분의 장소에서 QR 결제가 가능하지만, 로컬 시장이나 택시 이용을 위해 적정량의 현금을 환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태국 숙소 예약을 할 때는 할인 쿠폰을 적극 활용하여 경비를 절약하는 것이 현명한데, 4성급 호텔인 이곳도 미리 예약하면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머물 수 있습니다.
자외선이 매우 강하므로 SPF 50 이상의 선크림과 선글라스는 필수 준비물이며,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데오드란트나 쿨링 티슈를 챙기면 쾌적한 여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행 직전에는 날씨 예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여 짐을 최종 점검하시길 권장합니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방콕 시암 바이 IHG 총평
결론적으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방콕 시암 바이 IHG는 방콕 여행 가볼만한곳들과의 접근성, 깨끗한 시설, 그리고 맛있는 무료 조식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숙소였습니다.
고층 객실에서 바라보는 화려한 시티 뷰는 덤이며, IHG 브랜드 특유의 일관된 서비스 품질 덕분에 머무는 내내 안심하고 쉴 수 있었습니다.
쇼핑을 즐기는 분들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구석구석을 누비고 싶은 자유 여행자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베이스캠프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태국 방문 때도 주저 없이 다시 찾고 싶은 이곳에서의 기록을 마치며, 여러분의 즐거운 방콕 여행을 응원합니다.